은행나무라는 닉네임을 선택한 의미중 하나에는 법정스님의 영향이 포함된다.
좋아했고 많이 찾아서 읽었던 그분의 책들.
마지막에는 본인의 책을 더이상 출판하지 말아달라는 말씀을 남기셨다고 안다.
"말빚"을 세상에 남기고 싶지 않다고....
굉장히 큰 의미로 마음에 담고 있었던 의미.
말빚 그리고, 잊혀질 권리라는 개념들은 비트코인의 크박사의 사상과는 배치되는 점이 있다.
그사이에서 상당히 혼자만의 번민을 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접하고 읽고 생각해보면 크박사의 사상에 더 동화하게 된다.
크박사를 알지 못했다면,
세상에서 말빚이란 유산을 남기고 가신 법정스님의 사상을 뛰어넘지 못했을것이다.
지구가 멸망할 그날까지 남게될 흔적은 과연 두려운것인가.
오라클(?)이라는 개념을 이야기 하면서 덧붙이고 덧붙여 수정된다는 그런 이야기를 크박사는 하더라.
살아가면서 사람은 꾸준히 변하고 배우면서 꾸준히 변한다고 한다면,
이전에 나의 그릇되었음을 나중에 확실히 반성하고 수정하는 그런 모습.
아예 말로 세상에 빚으로 남기고 싶지 않다는 법정스님의 말씀을 크게 이해를 하지 못하는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오늘의 이순간에는 크박사의 수정할수 있는 장으로서의 세상이 오히려 내가 따르고 싶은 그런곳이라고 정리한다.
은행나무라는 닉네임을 선택한 의미중 하나에는 법정스님의 영향이 포함된다.
좋아했고 많이 찾아서 읽었던 그분의 책들.
마지막에는 본인의 책을 더이상 출판하지 말아달라는 말씀을 남기셨다고 안다.
"말빚"을 세상에 남기고 싶지 않다고....
굉장히 큰 의미로 마음에 담고 있었던 의미.
말빚 그리고, 잊혀질 권리라는 개념들은 비트코인의 크박사의 사상과는 배치되는 점이 있다.
그사이에서 상당히 혼자만의 번민을 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접하고 읽고 생각해보면 크박사의 사상에 더 동화하게 된다.
크박사를 알지 못했다면,
세상에서 말빚이란 유산을 남기고 가신 법정스님의 사상을 뛰어넘지 못했을것이다.
지구가 멸망할 그날까지 남게될 흔적은 과연 두려운것인가.
오라클(?)이라는 개념을 이야기 하면서 덧붙이고 덧붙여 수정된다는 그런 이야기를 크박사는 하더라.
살아가면서 사람은 꾸준히 변하고 배우면서 꾸준히 변한다고 한다면,
이전에 나의 그릇되었음을 나중에 확실히 반성하고 수정하는 그런 모습.
아예 말로 세상에 빚으로 남기고 싶지 않다는 법정스님의 말씀을 크게 이해를 하지 못하는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오늘의 이순간에는 크박사의 수정할수 있는 장으로서의 세상이 오히려 내가 따르고 싶은 그런곳이라고 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