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5. 원효대사의 해골물에 해당하는 각성이 내게도 왔다. 그것은 이미 여러번 반복되든 그분의 말을 곱씹고 곱씹다가 왔다. 그러자, 그분의 이전 말들이 파노라마처럼 재구성되었다. 돈과 부는 다르다. 가치라는 것은? 스티브잡스는 부와 돈 어떤것을 따르던 사람인가. 몇백으로 몇백억을 벌었다는 전설이 된 사람들은 가치를 따른것인가 운좋은 도박성공자인가. 코인판에 기웃거리는 이들은 돈과 부 어떤것을 따르는 사람들인가. 코인계에서 진정한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세상을 바꾸는 이 도구에 가치를 불어넣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많은 사람들이 무엇이 오고 있는지 보지 못하고 있다고 말할수 있는 사람은 과연 뒤에서 무슨일을 하고 있는가. 왜 국부론이란 책 제목을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하는가. 왜 크박사는 이시대의 위버멘쉬를 스티브잡스로 꼽는가. 세상에 가치를 만드는 사람들. 진정한 부자가 됨이 당연한 사람들. 그리고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앤드류카네기처럼... 비록 세상은 악덕상인이라고 부를지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