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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도구를 사용해서 음모의 털을 제거하는 것이 겁이 날 수 있다. 하지만, 음모를 제거하면 더 깨끗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항상 조심스럽게 전기 클리퍼를 사용해서 털을 정리하고, 몇 분 동안 따뜻한 물에 털을 적셔준 후, 면도 크림을 사용하고 날카로운 면도날을 부드럽고 일정하게 움직이면 깨끗하게 면도할 수 있다. 면도를 마친 후 애프터 쉐이브 크림을 사용하는 것을 잊지 말자

방법 1
방법 1 의 3:

면도 전에 털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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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머리에 사용하는 이발기를 사용해도 좋지만, 그루밍 클리퍼의 크기가 더 작고 움직이기 쉽기 때문에 민감한 부위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가장 낮은 설정을 사용하면 3.2 mm 미만으로 짧게 잘라줄 수 있다.[1]
    • 먼저 털을 정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절대 음모 부분의 털을 면도하지 않는다. 거칠게 곱슬거리는 털이 면도날에 끼어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 면도 전에 먼저 털을 정리하고 싶다면, 클리퍼의 가장 높은 강도를 사용해도 좋다.
    • 더 피부에 가깝게 털을 정리해주고 싶다면 가드를 제거해도 좋지만, 이럴 경우 피부 상처와 자극,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2]
  2. 곧게 일자로 서서 평소에 사용하는 손으로 클리퍼를 잡고 다른 손으로 음경과 음낭을 움직여준다. 털이 자라나는 방향을 따라 면도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경우 음경 위 털은 아래 방향으로 자라난다.[3]
    • 클리퍼를 잡지 않은 다른 손으로 피부가 팽팽해지도록 당겨주면 더 쉽게 털을 정리할 수 있다.
    • 의자나 변기, 혹은 욕조 측면에 한 쪽 다리를 올려주면 더 쉽게 면도할 수 있다.
  3. 음경 주변의 털을 정리한 후, 필요할 경우 클리퍼로 천천히 음경 측면의 털을 밀어준다. 그리고 반대편 손으로 음낭 주변을 잡고 한 번에 한 영역씩 부분적으로 털을 정리해준다.[4]
    • 음낭 부분의 털을 정리할 때 반대편 손으로 피부에 주름 잡힌 부분이 없도록 잡아당겨주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피부가 면도날에 쓸릴 수 있다!
    • 발기했을 때 털을 정리하는 것이 더 쉬울 수도 있다.
  4. 털의 바깥 가장자리부터 시작해보자. 빗으로 털에 끼워주고 털이 자라나는 반대 방향으로 빗을 납작하게 해준 후, 빗의 이 부분 위로 튀어나온 털 부분을 날카로운 가위로 잘라준다. 이렇게 부분부분 시작해서 전체적으로 털을 정리해준다.[5]
    • 음경과 음낭의 털을 이런 방식으로 정리해보자.
    • 날카로운 가위를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피부가 잘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쉽게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6]
    • 음모에 사용한 빗과 가위는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사용한 후 소독용 알코올로 닦아주어야 성병이나 다른 감염이 퍼지는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방법 2
방법 2 의 3:

정리한 털 면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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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따뜻한 물이 피부와 체모를 부드럽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칼날이 쉽게 피부에 미끄러져서 더 깨끗하게 면도된다. 따뜻한 물에 샤워하는 것도 괜찮지만, 따뜻한 물에 목욕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7]
    • 10분 이상 적셔주면 피부가 부풀어서 면도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
    • 전자 클리퍼로 털을 다듬어준 후 목욕 물에 몸을 담가준다.
  2. 체모에 사용하는 용도로 제작된 쉐이빙 크림이나 젤을 사용하거나, 일반 쉐이빙 젤을 사용해보자. 크림을 손에 묻히고 1-2분 정도 마사지를 해주면 털이 부드러워지고 피부가 매끄러워진다.[8]
    • 쉐이빙 크림 브러시를 사용해도 괜찮지만, 성병이나 다른 전염의 가능성이 있으니 이 브러시는 얼굴에 사용하지 않는다.
  3. 한 쪽 다리를 욕조 등과 같은 곳에 올리고 서면 더 쉽게 음경 부분을 면도할 수 있다. 날카롭고 깨끗한 면도날을 평상시에 사용하는 손으로 잡고, 반대편 손으로 음경과 음낭을 잡아서 면도날이 쉽게 털에 닿을 수 있도록 하자. 털이 난 방향을 따라 동일한 압력으로 면도한다.[9]
    • 2-3번 사용한 후 깨끗한 물에 면도날을 헹궈서 면도날에 털이나 크림이 씻겨나가도록 한다.
    • 뭉뚝한 날을 사용하면 더 세게 압력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쉽게 상처 혹은 자극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날카로운 면도날을 사용하도록 하자. 또한 얼굴에 사용하는 면도날은 다른 신체 부위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4. 사용하지 않는 손으로 음경 주변의 피부가 타이트해지도록 당겨주면 피부 표면이 매끄러워져서 더 근접하게 면도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바싹 면도하면 피부에 상처가 생기고 자극을 받을 가능성이 높고, 더 나아가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10]
    • 밀접하게 면도하면 예를 들어 인지하지 못한 사이에 발생한 상처에 성병이 옮을 가능성이 있다.[11]
    • 음경 부분에 약간 그림자가 진 것 같이 털이 깔끔하게 면도되지 않아도 관계없다면, 피부에 바짝 면도할 필요는 없다.
  5. 매우 민감하고 면도가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상처가 쉽게 생길 수 있다. 음경과 음모를 면도할 때 면도기를 잡지 않은 반대 손으로 피부를 잡아당겨주면 더 부드럽게 면도날이 피부를 지날 수 있다. 최소한의 압력을 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12]
    • 완전히 부드럽게 면도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면 음경과 음낭은 클리퍼를 사용해서 정리해주자.
  6. 면도를 마쳤다면 깨끗하고 따뜻한 물로 충분히 해당 부위를 헹궈준 후, 부드러운 수건으로 두드려가며 물기를 제거해준다. 그리고 알코올이나 향이 첨가되지 않은 순한 애프터 쉐이브 로션이나 밤을 발라주면 자극이나 염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줄어든다.[13]
    • 혹은 알로에 베라나 베이비오일을 애프터 쉐이브처럼 사용해도 좋다.[14]
    • 발진이나 가려움이 발생했다면, 매일 최소 5-10분 정도 따뜻한 목욕 물에 몸을 담가주고 물기를 제거한 후 애프터 쉐이브를 매번 발라준다. 필요할 경우, 병원을 찾아서 히드로코르티손 크림 등의 연고를 추천받아 보자.
    • 심각한 발진, 고름, 출혈, 열이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을 찾는다.
방법 3
방법 3 의 3:

다른 방법을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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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모제는 화학 성분을 사용해서 즉시 털을 용해하는데, 성기 부분 등 민감한 피부에 사용하는 것은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 음모 부분에 사용해도 된다고 안내된 제품이라면, 제품 지시 사항에 따라 크림을 바르고 헹궈낸다.[15]
    • 제모제를 사용하면 면도했을 때에 비해 피부가 더 부드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면도와 비슷하게 며칠 안에 털이 자라난다.
    • 붉은 기와 부기가 나타났다면, 제모제 알레르기일 수 있으니, 제품 사용을 중단하고 병원을 찾아보자.
  2. 왁싱은 모근을 제거하기 대문에 새로운 털이 대략 1-2주 늦게 자라난다. 하지만, 왁싱은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특히 음모 부위는 집에서 혼자 하기 어렵다. 음모 부분 왁싱을 해주는 샵에서 왁싱 서비스를 받아보자.[16]
    • 감염의 가능성을 줄이려면 깨끗한 도구를 사용하는 샵을 방문한다.[17]
  3. 레이저 제모를 하면 각각의 모낭이 제거되어서 수주 혹은 수개월 동안 부드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레이저 치료를 여러 번 (5회 정도) 받아야 하고 한 번 시술 받을 때 1시간 정도가 소요될 수 있다.[18]
    • 레이저 제모의 효과가 일반적으로 좋은 편이긴 하지만, 음모 제거의 효과는 다른 체모에 비해 떨어질 수 있다.
    • 살짝 통증을 유발할 수 있지만, 왁싱보다는 덜한 편이다.
    • 매번 시술을 마친 후 붉은 기나 부기가 나타날 수 있다. 필요하다면 목욕을 하거나 수딩 밤 혹은 로션을 바르는 등 제모 치료를 받은 부위의 자극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추천 받아보자.
  4. 음모가 자라나는 것을 영구적으로 막고 싶다면 전기 분해 시술을 고려해보자. 바늘과 비슷한 장치가 각 털의 뿌리를 제거해는 전기 분해 시술은 25회 정도의 시술을 받아야만 완료된다. 뿌리가 파괴되기 때문에 털이 더 이상 자라나지 않는다.[19]
    • 시술을 받을 때 약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으며, 일시적으로 붉은 기나 자극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경우 수딩 밤이나 로션으로 이에 대처해보자.
    • 여러 번 피부과 시술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옵션일 수 있다.

  • 같은 면도날을 매번 사용하고 싶다면, 면도를 마친 후 면도날을 완전히 말려준다. 물이 면도날에 닿으면 부식이 일어나고 균이 자라날 수 있다. 그러므로 면도날을 마른 상태에서 두면 오랫동안 날카롭고 깨끗한 면도날을 유지할 수 있다. 다시 면도를 하기 전에 면도날에 소독용 알코올로 살균한 후 물에 헹구고 사용해보자.

경고

  • 운동을 하기 전에 면도하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 땀과 움직임의 마찰이 해당 부위를 자극할 수 있다.
  • 면도를 마친 즉시 성관계를 갖지 않는다.
  • 성적 파트너를 만족시키기 위해 면도하지 않는다. 음모는 타인이 아닌 나를 위해 제거할 수 있도록 하자. 음모가 없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파트너도 있으니, 먼저 파트너의 의사를 물어보되 결정은 나의 몫임을 기억하자.
  • 면도 중 상처가 났다면, 상처가 완전히 나을 때까지 성관계는 갖지 않는다. 특히 본인이나 상대가 성적 접촉으로 인해 전염되는 병이 있다면 상처를 통해 전염될 수도 있다. 또한 꼭 성병이 아니더라도 균이나 바이러스가 전염될 가능성도 있다. 콘돔을 사용하더라도 상처가 자극을 받아 흉터로 이어지기도 한다.[20]
  • 면도 후 내성 모발일 가능성이 있는 통증을 유발하는 혹이 있는지 살펴보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염증을 막고 감염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있도록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자.[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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