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선업튀' 인기 어리둥절→조모 이야기에 울컥 (유퀴즈)

일간스포츠 원문 기사전송 2024-05-1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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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변우석이 ‘유퀴즈’에 출연해 인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비하인드를 밝힌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이하 ‘유퀴즈’) 말미에는 변우석의 출연 소식과 함께 짧은 예고편이 공개됐다. 변우석은 현재 방송되고 있는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밴드 이클립스 보컬 류선재 역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예고편에서 변우석은 ‘류선재 신드롬’에 대해 기분을 묻자 “어리둥절하다. 심장이 벌렁벌렁 뛴다”며 “잠을 잘 못 잔다”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드라마 속 파트너 김혜운에 대해서는 “당 떨어지면 과자, 젤리를 맨날 챙겨줬다”고 짧은 미담도 밝혔다. 이어 그는 드라마 제작까지 3년이 걸렸다고 말하며 “다른 배우들에게 대본이 일찍 들어간 것 같다. 저에게 (대본을) 보내주신 것에 너무 감사하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변우석은 자신의 꿈이 ‘좋은 집을 갖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계단이 가파른 집에 살았는데 할머니가 항상 거기 너무 불편하게 올라가신 기억이 있다”며 “할머니와 같이 자랐고 같은 방에서 지냈다”고 이야기하며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끌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 관련기사 ◀ ☞ 생각엔터 대표 “김호중 '운전미숙+공황'…매니저 자수는 내 부탁” [전문] ☞ [IS 포커스] '7G 득점권 타율 0.200'...강인권 감독 "손아섭이 해줘야" ☞ 김하성, 콜로라도전 3타수 무안타...5월 최저 타율+2할 타율 붕괴 위기 ☞ 손흥민 향한 팬들의 농담 “일부러 놓친 SON, 진짜 스퍼스맨!”…과르디올라 감독과의 만남도 조명 ☞ "반가웠다" 유강남의 마수걸이포, 김태형 감독도 반색 "조금씩 좋아지고 있더라" [IS 수원] ☞ 서포터스에 분노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아스널 우승이 싫어서 맨시티를 응원해?” ☞ 세븐틴, 베스트 앨범 美 빌보드 차트 상위권 점령 ☞ 4만8000석 구장, 연속 파울 타구 2개가 한 팬에게? 0.0001% 확률 뚫었다 ☞ 김민재 어쩌나…‘감독님 가지 마세요’ 동료들이 투헬 바짓가랑이 붙잡는다 ☞ 휘브 제이더, 첫 작사 도전 “청춘 담아내...초대장 받는 느낌이길” [‘KGMA’ 월간 투표, 팬들 관심 뜨겁다.. K팝+트롯 부문 경쟁 치열] [김도영이 전한 KIA 타이거즈 팀 분위기] ＜ⓒ 일간스포츠. All rights reserved> 김지혜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