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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만의 브라질 대홍수로 사라진 대두 5백만 톤...곡물 가격 재상승의 신호탄?

2024.05.11. 오후 11:43

지난 5월초에 남부 브라질의 RIO GRANDE DE SUL 주에 큰 비가 내렸습니다.

80여년만에 최악의 물 난리로 현지에서는 기록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약 100여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수십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국가 차원의 비상 사태를 선언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만

정상화까지는 꽤나 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브라질 남부 RIO GRADE DE SUL 지역에 지난 4/28~5/4 사이에 폭우가 집중되었습니다. 미처 수확을 하지 못한 약 5백만 톤의 대두가 물에 잠겨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번 대 홍수로 인해서 브라질의 주요 농작물 생산량도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브라질 농업에 있어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대두의 피해가 가장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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