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리꾼’ 언론 시사회에서 김동완이 가수 신화의 팬덤인 ‘신화창조’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소리꾼’ 언론 시사회에서 배우 박철민은 “김동완이 ‘형 나 신화야’라며 2~30만 관객은 동원된다며 장담했다”며 “제발 사실이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완은 “술에 많이 취해서 했던 말인데 그거를 다 기억하실 줄 몰랐네요”라고 답했다. 이어 “전국의 신화창조들이 하루 빨리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가 돼서 얼른 저를 캐스팅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소리꾼’은 소리꾼들의 희로애락을 조선팔도의 풍광명미와 아름다운 가락으로 빚어낸 작품으로 오는 7월 1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