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patch=오명주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연기자 리지(본명 박수영·29)가 음주 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양소은 판사)은 2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리지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음주 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 피해자에게 상해를 입혔다”며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도 높아 상응하는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다만 재판부는 "초범, 합의, 보험 가입, 피해자의 상해 정도, 차량을 양도하고 재범하지 않을 것 다짐하는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리지는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앞서 가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리지는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다. 다만, 사고는 인명피해 없이 경미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리지는 당시 소속사를 통해 “변명의 여지없이 잘못된 행동이다”며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사진=디스패치DB> <관련기사> '48.7kg 인증 후 생활 다이어트 비법 공개한 설현' |
리지, 1심서 벌금 1,500만원…法 "높은 혈중알코올농도, 처벌 불가피"
리지 '음주운전 벌금형' 그 후
![선미, 과즙미 넘치는 미모에 과감 패션 속 글래머 몸매까지…매력 부자 [N샷]](http://news.nateimg.co.kr/etc/cms/2024/06/03/1717370888_88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