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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배우 김지원이 정신없는 와중에도 주변 사람들을 챙겼다. 12일 김지원은 해외 일정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최근 종영한 인기 드라마 tvN '눈물의 여왕'에서 열연을 펼친 김지원을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공항에 몰렸다.  김지원은 팬들이 몰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하트 포즈 요청을 들어주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혼란 속에서 팬들이 위험한 상황에 놓이자 "뒤에 조심하세요", "옆에 보세요", "기둥 있어요", "밀지 말아주세요" 등의 말을 하며 팬들을 챙겼다. 상황이 정리된 후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김지원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그는 많은 인파에 당황한 듯 가슴을 쓸어내리면서도 경호원에게 "괜찮으세요?"라고 물었다. 또한 김지원이 현장에 함께 있던 기자에게 "너무 정신없으셨죠? 안 넘어지셨어요?"라고 물어보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본인도 정말 놀랐는데 팬들이며 기자분, 경호원들 챙기고 정말 신경 쓰이는 재질이야", "주변 사람 먼저 챙기는 거.. 왜 배려심 많다고 하는지 바로 이해된다", "진짜 지원 언니 천사인가 봐.. 반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원이 출연한 '눈물의 여왕'은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인 24.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성황리에 종영했다. 드라마에 인기에 힘입어 김지원은 오는 6월 첫 국내 단독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김지원은 일본에서도 'BE MY ONE'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수현 기자 : reporter@topstarnews.co.kr / 취재 및 보도 Reporter@TopStarNews.co.kr Copyright ⓒ 톱스타뉴스(www.TopStarNews.Net)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톱스타뉴스 추천기사> • 홍해인이 데뷔하면 이런 느낌일까…김지원, 팬미팅 '비 마이 원' 포스터 공개 • "첫딸이 김지원"'유퀴즈' 전배수, '눈물의 여왕' 두 번째 딸 역…김미경은 엄정화-류승범 엄마 역할 6살 나이 차이 (2) • '눈물의 여왕' 흥행…김지원, 한국 이어 일본서도 데뷔 첫 팬미팅 개최 |
인성 보이네…김지원, 공항에 몰린 팬→경호원에게 보인 반응
톱스타뉴스 원문 기사전송 2024-05-13 01:47
김지원, 공항 마비시킨 인기→허술 경호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