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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호, 은퇴 선언…"최다승 기록이 가장 자랑스러워"

경기일반

최상호, 은퇴 선언…"최다승 기록이 가장 자랑스러워"

"이번이 마지막 대회 출전이다." 최상호(69)가 필드와의 작별을 고했다. 7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7142야드)에서 열린 제67회 KPGA 선수권 2라운드를 마친 뒤 "더는 프로 대회에 나서지 않겠다. 오늘이 마지막 프로 대회 라운드"라고 사실상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특별한 존재다. 최다승인 43승을 수확한 ‘살아 있는 전설’이다. 작년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출전한 뒤 어떤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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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15:30 장종료

김주형 ‘반등 성공’…‘올해 베스트 성적 공동 4위’

김주형 ‘반등 성공’…‘올해 베스트 성적 공동 4위’

‘PGA 흥행카드’ 김주형이 반등에 성공했다. 2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의 해밀턴 골프&컨트리클럽(파70·708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캐나다오픈(총상금 940만 달러) 4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4위(13언더파 267타)로 도약했다. 작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2연패를 달성한 이후 첫 ‘톱 10’ 진입이다. 이 대회 전까지 15개 대회에 등판해 단 한 차례도 10위 안에 이름

사소 ‘US 여자오픈에서만 2승 환호’

사소 ‘US 여자오픈에서만 2승 환호’

‘내가 US 여자오픈의 여자’. 사소 유카(일본)가 올해도 ‘메이저퀸’에 등극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의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583야드)에서 끝난 제79회 US 여자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보태 3타 차 우승(4언더파 276타)을 완성했다. 2021년 6월 이 대회에서 19세 11개월 17일의 나이로 최연소 우승을 거둔 이후 3년 만에 통산 2승째, 우승상금은 240만 달러(약 33억원)

김민규 ‘내가 매치킹’…‘친구야, 미안해’

김민규 ‘내가 매치킹’…‘친구야, 미안해’

김민규가 ‘매치킹’에 등극했다. 2일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컨트리클럽(파72·7334야드)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결승전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조우영을 연장 2차전 끝에 제압했다. 그는 2022년 6월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이후 2년 만에 통산 2승째, 우승상금은 1억6000만원이다. 이 대회는 64명의 선수가 4명씩 16개 조로 나뉘어 3차례

이예원 ‘벌써 시즌 3승’…‘적수가 없다’

이예원 ‘벌써 시즌 3승’…‘적수가 없다’

'새로운 대세' 이예원이 독주체제를 굳혔다. 2일 경기도 양평군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668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쳐 3타 차 우승(14언더파 202타)을 완성했다. 지난달 12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1개월 만에 시즌 3승째이자 통산 6승째, 우승상금은 1억8000만원이다. 이예원은 2타 차 공동 4위에서 출발해 보

코다 ‘셉튜플 보기’…“세상에 이런 일이”

코다 ‘셉튜플 보기’…“세상에 이런 일이”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의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583야드)에서 열린 제79회 US 여자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 1라운드 12번 홀(파3)에서 10타 만에 홀 아웃해 ‘셉튜플 보기(septuple-bogey)’를 범했다. 셉튜플 보기는 규정 타수보다 7타를 더 친 스코어다. 10번 홀(파4)에서 출발해 12번 홀(161야드)에서 무너졌다. 티샷이 그린에 떨어진 뒤 길

디펜딩 챔피언 이재경 2연승 "대회 첫 2연패 GO~"

디펜딩 챔피언 이재경 2연승 "대회 첫 2연패 GO~"

이재경이 대회 첫 2연패의 가능성을 높였다. 30일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조별리그에서 2연승(승점 4)을 수확했다. 오전 1차전에서 황인춘(1승1패)을 2홀 차로 제압한 뒤 오후에 이어진 2차전에서 윤성호(1승1패)를 2홀 차로 따돌렸다. 조별리그 3차전에서 정한밀(2패)과 비기기만 해도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이 대회는 64명의 선수가

‘경찰관 폭행 의혹’ 셰플러, 무혐의 종결

‘경찰관 폭행 의혹’ 셰플러, 무혐의 종결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무거운 짐을 내려놨다. AP통신 등은 29일(현지시간)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 도중 경찰관 폭행 혐의로 체포됐던 셰플러가 무혐의 처분을 받고 형사 처벌을 면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켄터키주의 제퍼슨 카운티 검찰은 셰플러에 대한 4가지 혐의를 기각해 달라고 판사에게 요청했고, 결국 10분 만에 받아들여졌다. 검찰은 "증거 전체에 근거해 볼 때 셰플러에 대해 제기된 혐의에 대한 기소를

김주형 ‘이젠 반등의 시간이다’

김주형 ‘이젠 반등의 시간이다’

‘PGA 흥행카드’ 김주형이 반전을 노린다. 30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의 해밀턴 골프&컨트리클럽(파70·7084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캐나다오픈(총상금 940만 달러)에서 반등에 나선다. 이 대회는 특급 대회 메모리얼 토너먼트, 메이저 대회 US오픈을 앞두고 열리는 탓에 많은 톱랭커들이 불참했다. 김주형이 우승에 도전해 볼 만한 상황이다. 김주형은 지난 2년간 3승을 수확하는 신바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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