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흰밥·설탕 대신 잡곡밥·대체당…저속 노화 식단에 지갑 열린다

유통

흰밥·설탕 대신 잡곡밥·대체당…저속 노화 식단에 지갑 열린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는 '저속 노화 식단'이 인기다. 저속 노화 식단은 신체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주는 식재료로 꾸린 메뉴 구성으로 주로 잡곡밥과 신선채소, 단백질 등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뜻한다. 몸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30대들은 액상과당이나 단순당, 밀가루, 흰쌀밥 등 정제 곡물을 피하면서 저속 노화 식단에 지갑을 열고 있다. 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저속노화식단과 관련 간편식

오늘의 증시
  • 코스피

    2,722.67

    상승 33.17 +1.23%

  • 코스닥

    866.18

    상승 15.43 +1.81%

  • 삼성전자

    77,300

    하락 100 -0.13%

  • SK하이닉스

    207,500

    상승 13,800 +7.12%

  • LG에너지솔루션

    359,000

    상승 7,500 +2.13%

  • 현대차

    265,000

    상승 1,000 +0.38%

  • 삼성바이오로직스

    750,000

    하락 10,000 -1.32%

  • 에코프로비엠

    222,000

    상승 19,000 +9.36%

  • 에코프로

    107,500

    상승 6,900 +6.86%

  • 알테오젠

    269,000

    상승 31,000 +13.03%

  • HLB

    59,600

    변동없음 0 0.00%

  • 엔켐

    279,500

    하락 15,000 -5.09%

06.07 15:30 장종료

[Why&Next]'급한 불' 끈 신세계…SSG닷컴 구원투수는 누구?

[Why&Next]'급한 불' 끈 신세계…SSG닷컴 구원투수는 누구?

신세계그룹이 SSG닷컴의 재무적 투자자(FI)와 풋옵션(매수청구권)을 둘러싼 공방을 마무리했다. 신세계그룹은 회계 논란으로 번질 수 있었던 이슈를 정용진 회장 취임 첫 해 큰 잡음 없이 넘길 수 있게 됐다. FI도 긴 법정공방 대신 원금 수준의 투자금을 올해 안에 회수할 수 있어 양측간 합의는 '윈윈'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신세계그룹이 새로운 FI를 찾지 못할 경우 올 연말까지 1조1500억원 가량의 지분을 되사야하는 만

[기업&이슈]'어음 6장'에 흔들리는 SK 지배구조…재무부담 더 커지나

[기업&이슈]'어음 6장'에 흔들리는 SK 지배구조…재무부담 더 커지나

최태원 SK 그룹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에서 사상최대 규모 재산분할 판결이 나온 가운데 이번 판결의 핵심 쟁점이 된 과거 선경건설의 300억원 규모 약속어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어음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에서 비롯된 것으로 법원은 해당 자금이 SK그룹의 전신인 선경그룹 성장의 밑거름으로 판단했다. 정치인의 비자금을 상속 가능한 사유재산으로 볼 것인지 여부에 논란이 제기

[배터리완전정복](40)'핵심광물' 니켈 절반은 인도네시아産, 그뒤엔 中 자본

[배터리완전정복](40)'핵심광물' 니켈 절반은 인도네시아産, 그뒤엔 中 자본

포스코그룹은 지난달 31일 포스코씨앤지알니켈솔루션과 씨앤피(C&P)신소재테크놀로지가 포항 영일만 4산업단지에 각각 니켈 정제 공장과 전구체 생산 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씨앤지알니켈솔루션은 포스코홀딩스와 중국 CNGR이 각각 6대4의 지분으로 투자한 곳이다.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는 포스코퓨쳐엠과 CNGR이 2대8로 투자했다. 니켈 정제 공장은 CNGR의 니켈 제련 법인으로부터 순도 70% 수준의 중간재인 니켈

베스트슬립 "국가대표 매트리스 될 것…꿈은 수면 토탈솔루션 기업"

베스트슬립 "국가대표 매트리스 될 것…꿈은 수면 토탈솔루션 기업"

“국가대표 매트리스로 세계에 뻗어나갈 겁니다.” 침대·매트리스 전문기업 베스트슬립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선수단에 매트리스 1만5040개를 납품하면서 국가대표와 연을 맺었다. 당시 이를 사용했던 국가대표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축구, 농구, 피겨스케이팅, 리듬체조 등 여러 종목의 운동선수들이 베스트슬립 침대를 찾기 시작했다. 베스트슬립이 ‘국가대표 매트리스’로 위상을 굳힐 수 있었던 이야기를 서진원 대표에

술꾼들 매료시킨 '이 음료'…파리 올림픽 장악한다

술꾼들 매료시킨 '이 음료'…파리 올림픽 장악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치솟은 무알코올 맥주가 2024 파리 올림픽마저 장악했다. 올림픽 역사상 첫 맥주 후원 업체로 이름을 올린 세계 최대 맥주 회사 AB인베브는 버드와이저, 스텔라 등 유명 자사 브랜드 맥주 대신 무알코올 맥주인 '코로나 세로'를 앞세워 올림픽 특수효과를 노린다.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술꾼들이 무알코올 맥주 붐을 주도하고 있다"며 "이번 AB인베브와 올림픽 간 협약은 맥주 양조업자들이

"배구하기 어려워지나" 9주째 오른 컨테이너 운임

"배구하기 어려워지나" 9주째 오른 컨테이너 운임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홍해 사태 여파로 비수기에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컨테이너 운송 15개 항로의 운임을 종합한 SCFI는 이날 전주 대비 140.1포인트 오른 3184.87을 기록했다. SCFI는 홍해 사태 영향으로 지난 3월 29일 이후 9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하고 있는 미주와 유럽 항로 운임도 오름세를

"젠슨 황 사인 받은 옷 7억에 팔린다" 내기까지…주가만큼 치솟은 인기

"젠슨 황 사인 받은 옷 7억에 팔린다" 내기까지…주가만큼 치솟은 인기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주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최근엔 젠슨 황이 모국인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4' 행사에서 한 여성 팬에게 사인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뜨겁게 달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기술 분야의 최고 경영자가 대만 엑스포에서 여성의 상의에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 "동해 심해가스전, 시추 충분히 유망"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 "동해 심해가스전, 시추 충분히 유망"

비토르 아브레우 액트지오 대표 겸 고문은 "동해 심해 가스전의 탐사성공률은 20% 수준으로 예상하며, 시추가 충분히 유망하다"고 7일 재차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아브레우 대표가 안덕근 장관과 만나 동해 심해 가스전 유망성에 대해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아브레우 대표는 "호주의 우드사이드와 한국석유공사가 공동으로 획득한 물리 탐사 자료와 석유공사가 단독으로 취득한 자료, 동해 심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