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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野 '법사·운영위 차지' 탐욕"…원구성 협상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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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野 '법사·운영위 차지' 탐욕"…원구성 협상 거부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22대 국회 상임위원회 배분 수순에 돌입한 것을 거듭 비판하며 원 구성 협상 거부 방침을 이어갔다. 민주당의 원 구성 압박에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차지하겠다는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 여야 간 협의가 이뤄질 수 없다고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원내 핵심 관계자는 8일 "민주당이 법사위와 운영위를 내려놓아야 대화를 할 수 있다"며 "민주당이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 만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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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15:30 장종료

사적제재냐 정의구현이냐…밀양 가해자 신상공개[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적제재냐 정의구현이냐…밀양 가해자 신상공개[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년 전 솜방망이 처분을 받았던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관련자들의 신상이 온라인 공간에서 재주목받고 있다. 가해자의 이름, 얼굴, 직장은 물론 소셜미디어 계정에 쓴 글까지 공개되며 국민적 공분이 들끓고 있다. 지금까지 신원이 노출된 3명의 가해자가 신상이 공개돼 회사에서 해고를 당하거나 임시발령 조치를 받았다. 형사, 사법 시스템이 해내지 못한 정의 구현이라는 시각도 있지만, 과열될 경우 무고나 연좌제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야! 식물원이네, 식물원이야."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1층을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눈 앞에 펼쳐진 진풍경에 탄식을 금치 못했다. 의원회관이 말 그대로 푸르른 숲으로 변해버린 것이다. 출입증을 찍는 입구 양옆은 알록달록한 꽃들로 가득 한 화분과 기세 좋게 뻗어있는 난초로 가득했다. 건물 끝에 있는 화장실로 가는 길목과 의원회관에 방문한 사람들이 방문신청서를 쓰는 작성대가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사람들

'대왕고래'로 뜨거운 정치권 "7광구도 신경써야" 목소리

'대왕고래'로 뜨거운 정치권 "7광구도 신경써야" 목소리

정부가 발표한 경북 포항 영일만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두고 여야 간 논쟁이 활발한 가운데, 일각에선 일본과의 협정 종료를 앞둔 제7광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7광구가 뭐길래…일본에 뺏긴다?제7광구는 한일공동개발구역(JDZ)과 겹치는 해역으로 제주도 남쪽 200km 지점에 있는 대륙붕이다. 7광구가 처음 알려진 건 1969년 발표된 유엔(UN) 아시아 극동 경제개발위원회 보고서에서다. 보고서는 "한국의

쓰레기 대신 사랑 보냈다…북한MZ들, '임영웅 USB'에 동요할까

쓰레기 대신 사랑 보냈다…북한MZ들, '임영웅 USB'에 동요할까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에 맞서 우리 정부는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관련 법적 족쇄를 풀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대북 확성기로 북한 체제에 대한 비판, K-팝 등이 전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또 국내 민간 탈북단체가 풍선을 띄워 USB에 한국 문화 콘텐츠를 담아 보낸 만큼 북한 젊은 군인과 접경 주민들의 심리적 동요가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탈북민 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은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맞서 북한 MZ 세대

탈북민단체, 전단 이어 쌀·영화 北에 보내

탈북민단체, 전단 이어 쌀·영화 北에 보내

국내 탈북민 단체가 페트병에 쌀과 1달러 지폐, 한국 영화가 저장된 USB 등을 넣어 북한으로 보냈다. 전날 다른 탈북민 단체가 대북전단 20만장을 살포한 지 하루만이다. 7일 사단법인 큰샘의 박정오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강화도에서 북한 황해도 쪽으로 쌀 500kg 나눠 담은 페트병 등을 띄워 보냈다고 밝혔다. 박 대표에 따르면 페트병에는 쌀 1kg, 1달러 지폐, USB를 넣었다고 설명했다. USB에는 영화 건국전쟁, 파묘와

무산된 원구성 합의…민주, 상임위원장 단독 배분 수순

무산된 원구성 합의…민주, 상임위원장 단독 배분 수순

여야가 22대 국회 원 구성 법정 시한인 7일에도 합의안 도출에 실패했다. 의석 과반을 점유한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원장 배분안을 단독 처리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참여한 가운데 회동해 막판 타결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민의힘의 거부로 결국 회동이 무산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자정까지 국회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라는 우 의장의 요구도 거부했다. 반면 더

국힘 "김정숙 여사 인도 초청장, 옆구리 찔러 받은 것"

국힘 "김정숙 여사 인도 초청장, 옆구리 찔러 받은 것"

국민의힘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인 김정숙 여사의 지난 2018년 인도 방문에 대해 "인도 정부의 옆구리를 찔러 초청장을 받은 정황이 선명히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7일 오후 논평에서 "김정숙 여사 측이 셀프 초청이 아니라는 근거로 인도 정부의 초청장을 공개했다"며 "전형적으로 옆구리를 찔러 받은 초청장으로, 셀프 초청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당초 인도 정부의 행사 참석 대상은 도종환 장관

검찰 "법원 판결로 불법 대북송금 실체 확인돼"…항소해 무죄 부분 바로잡을 것

검찰 "법원 판결로 불법 대북송금 실체 확인돼"…항소해 무죄 부분 바로잡을 것

검찰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한 7일 법원의 1심 판결을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범으로 수사받고 있는 불법 대북송금 범행의 실체가 명백히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검찰은 법원이 대북송금의 실체를 인정하고도 일부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 점과 뇌물수수액이 1억원이 넘는데도 법정형의 하한인 징역 10년보다 낮은 징역 8년이 선고된 점 등을 지적하며, 이 전 부지사에게 징역 9년6월과 벌금 2억5000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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