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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한때 6만9000달러 아래로…“美 고용시장 과열”

경제

비트코인 한때 6만9000달러 아래로…“美 고용시장 과열”

7만1000달러선을 웃돌던 비트코인이 미국 고용시장 지표 영향으로 한때 6만900달러 아래까지 7일(현지시간) 떨어졌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기준 이날 오후 7시5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05% 하락한 6만9403달러에 거래됐다. 전날 7만1000달러를 넘나들었던 비트코인은 이날 한때 6만8200달러대까지 하락하며 6만8000달러선을 위협했다. 같은 시간 시총 2위 이더리움도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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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15:30 장종료

캐나다, 연내 최소 2회 더 금리 인하할 듯...ECB는 불확실

캐나다, 연내 최소 2회 더 금리 인하할 듯...ECB는 불확실

주요국 중 가장 먼저 피벗(pivot·정책 전환)에 나선 캐나다은행(BOC)이 연내 최소 2차례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반면 캐나다에 이어 금리를 내린 유럽중앙은행(ECB)의 경우 추가 인하 시그널은 자제하면서 '매파적 인하'라는 평가가 잇따른다. 일각에선 ECB 일부 위원들이 앞서 금리 인하 신호를 너무 강하게 준 탓에 입장을 바꾸지 못해 후회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6일(현지시간) R

수익성 떨어진 가상화폐 채굴업계, AI데이터센터로 전환

비트코인 반감기로 수익성이 떨어진 채굴 업계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로 제2 도약을 노리고 있다. 글로벌 AI 개발 열풍에 따라 학습 및 추론에 필수적인 고성능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채굴업계의 경우 채굴 장비를 AI 데이터센터로 전환하기 쉬운 데다 엔비디아와 쌓아 왔던 네트워크로 사업 진입에 비교적 용이하다는 평가다. 블룸버그통신은 6일(현지시간)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가상화

사우디, 아람코 주식 매각으로 15조 조달할 듯…네옴시티 숨통

사우디, 아람코 주식 매각으로 15조 조달할 듯…네옴시티 숨통

사우디아라비아가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 주식 공모로 112억달러(약 15조2970억원) 이상을 조달할 예정이라고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는 소식통을 인용해 아람코가 투자자들에게 공모가를 27.25사우디리얄(약 9926원)로 책정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당초 아람코는 주당 목표 가격 범위를 26.7~29리얄(약 9726~1만564원)로 정했다. 이에 따라 2021년 리비안 상장 이후 최대 규모 거래가 될 전망이다

이코노미스트 절반 이상 “일본은행, 다음주 국채 매입 축소”

이코노미스트 절반 이상 “일본은행, 다음주 국채 매입 축소”

일본은행(BOJ)이 다음 주 열리는 6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국채 매입 규모를 축소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하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 전망 역시 앞당겨지고 있다. 7일 블룸버그통신이 이코노미스트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4%는 BOJ가 오는 13~14일 회의에서 현재 월 6조엔 규모인 국채 매입 규모를 축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축소하지 않을 것이라는 답변은 20%에 불과했다. 이는 최근 엔화 약세 등에

IMF "ECB 금리 인하 적절...Fed는 신중해야"

IMF "ECB 금리 인하 적절...Fed는 신중해야"

국제통화기금(IMF)이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인하 조치에 대해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다음 주 금리 결정을 앞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에는 "앞으로 몇 달간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줄리 코잭 IMF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유럽에서 인플레이션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ECB는 이날 기준금리를 비롯한 주요 정책금리를 각 0.25%포인트 인하했다. EC

美 모기지 신청 건수 5.2% 감소…금리는 소폭 상승

美 모기지 신청 건수 5.2% 감소…금리는 소폭 상승

미국 주간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신청 건수가 지난주 대비 5.2% 감소했다고 모기지은행협회가 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전주에는 -5.7%를 기록했다. 30년 고정금리 모기지 평균 금리는 지난주 7.05%에서 이번주 7.07%로 소폭 상승했다.

유럽 4월 생산자물가지수 전월비 1.0%↓

유럽 4월 생산자물가지수 전월비 1.0%↓

유로존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5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유로존의 4월 PPI는 전원 대비 1.0% 하락했다. 전문가 예상치 -0.6%보다 하락폭이 컸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5.7% 떨어졌다. 전망치 -5.1%보다 낙폭이 컸다.

주식시장 호황 덕에…전 세계 부자 수 '사상 최대'

주식시장 호황 덕에…전 세계 부자 수 '사상 최대'

주식시장 호황 등으로 인해 전 세계 부유층의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계 컨설팅기업 캡제미니는 이 같은 내용의 '세계 부 보고서 2024'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유동자산이 100만달러(13억7000만원) 이상인 '고액 순자산 보유자'의 수가 전년보다 5.1% 늘어난 2억2800만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총 자산은 전년보다 4.7% 늘어난 86조8000억달러(11경9000조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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