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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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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 리본 달지 마세요"…공항서 내 짐 늦게 나오는 이유는

"캐리어에 리본 달지 마세요"…공항서 내 짐 늦게 나오는 이유는

여행가방(캐리어)에 리본 등의 액세서리를 다는 행위 때문에 오히려 공항에서 캐리어가 늦게 나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는 ‘수화물 담당자가 여행용 캐리어에 리본을 묶는 승객에게 보내는 경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같이 보도했다. 뉴욕포스트는 “승객들이 위탁 수화물을 더 원활하게 찾기 위해 캐리어에 리본이나 러기지택 등을 다는 경우가 있다”며 “그러나 이런 액세서리들로 인해 수하물이 수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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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때 자퇴하고 카페 차렸어요"…편견 깨부순 17세 사장님[일본人사이드]

"중2 때 자퇴하고 카페 차렸어요"…편견 깨부순 17세 사장님

'라떼 이야기'지만 제가 학교 다닐 때만 해도 '아파도 학교 가서 아파야지' 하면서 개근을 중요시하던 문화가 있었는데요. 사실 일본은 한국과 다르게 학교에 적응하지 못해 출석하지 않는 '부등교' 학생들이 많습니다. 따돌림도 원인이지만 단체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지나치게 불안해하는 등 여러 원인이 있는데요. 학교에 가지 않으면 과연 공부와는 영원히 담을 쌓은 것일까요? 이러한 편견을 깨고 중학생부터 학교는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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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야! 식물원이네, 식물원이야."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1층을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눈 앞에 펼쳐진 진풍경에 탄식을 금치 못했다. 의원회관이 말 그대로 푸르른 숲으로 변해버린 것이다. 출입증을 찍는 입구 양옆은 알록달록한 꽃들로 가득 한 화분과 기세 좋게 뻗어있는 난초로 가득했다. 건물 끝에 있는 화장실로 가는 길목과 의원회관에 방문한 사람들이 방문신청서를 쓰는 작성대가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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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록콜록'하다 사망까지 간다…1년 새 105배 급증한 '이 병'

'콜록콜록'하다 사망까지 간다…1년 새 105배 급증한 '이 병'

발작성 기침을 일으키는 백일해 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배 급증했다. 성인은 격렬한 기침이 장기간 이어지지만, 영아는 사망률도 높아 '적기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백일해 환자가 지난 1일 기준으로 1365명(의사환자 포함) 발생해, 최근 유행한 2018년 연간 환자수(980명)를 넘어서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같은 기간(203명)에 비해서는 6.7배나 높고, 지난해 같은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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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찾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팬들의 일방적 앨범기부에 '난감'

"김호중 찾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팬들의 일방적 앨범기부에 '난감'

팬들이 좋아하는 가수의 앨범을 대거 사들인 뒤 이를 복지기관 등에 기부하는 등의 앨범기부가 도마 위에 올랐다. 연합뉴스는 8일 음주 뺑소니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된 김호중씨의 팬들이 한 앨범기부에 난처함을 표하는 장애인단체 관계자의 말을 보도했다. 최근 '앨범기부' 현황을 묻자 부산의 한 장애인단체 관계자는 "가수 김호중 씨 앨범이 많이 들어왔는데 음주 뺑소니 사건 이후에는 달라는 분이 없으니 다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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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들 매료시킨 '이 음료'…파리 올림픽 장악한다

술꾼들 매료시킨 '이 음료'…파리 올림픽 장악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치솟은 무알코올 맥주가 2024 파리 올림픽마저 장악했다. 올림픽 역사상 첫 맥주 후원 업체로 이름을 올린 세계 최대 맥주 회사 AB인베브는 버드와이저, 스텔라 등 유명 자사 브랜드 맥주 대신 무알코올 맥주인 '코로나 세로'를 앞세워 올림픽 특수효과를 노린다.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술꾼들이 무알코올 맥주 붐을 주도하고 있다"며 "이번 AB인베브와 올림픽 간 협약은 맥주 양조업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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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변우석이 휴대전화 속 달력을 보여줬다

변우석이 휴대전화 속 달력을 보여줬다

키 187cm에(체감은 190 이상) 떡 벌어진 어깨. 점을 찍어놓은 듯 작은 얼굴. 키다리 피에로 분장을 한 듯 비현실적인 외모. 배우 변우석(33)의 첫인상이었다. 언뜻 화려한 모델처럼 새침해 보이지만, 이야기를 나누면 해맑고 선하다. ‘첫사랑의 아이콘’처럼 청량한 매력은 ‘선재’와 만나 시너지를 냈다. 2년 만에 다시 만난 변우석은 전과 달랐다. 그는 지난달 28일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연기 인생 제2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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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자아이들 초경 빨라졌다던데…뜻밖의 원인 나왔다

요즘 여자아이들 초경 빨라졌다던데…뜻밖의 원인 나왔다

대기 오염이 여성 초경 연령을 앞당기는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8일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 여자 어린이들의 초경 연령이 빨라지고 있는 원인 중 하나로 대기 오염이 지목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BBC는 “미국 여성들이 100년 전보다 최대 4년가량 초경을 더 빨리 시작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전했다. 연구 결과 2000년대 초반 출생아들의 초경 연령은 평균 11.9세인 반면 1950~1969년에 태어난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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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가해자 44명 공개하겠다던 유튜버…"피해자 원치 않아" 영상 다 내렸다

밀양 가해자 44명 공개하겠다던 유튜버…"피해자 원치 않아" 영상 다 내렸다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의 신상을 폭로하며 사적제재 논란을 불러일으킨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가 관련 영상을 전부 내렸다. 7일 나락 보관소는 해당 채널 커뮤니티에 “밀양 피해자분들과 긴밀한 이야기를 나눴다. 피해자분들의 간곡한 요청이 있었다”며 “제가 제작한 밀양 관련 영상을 다 내렸다”고 전했다. 이어 “구독도 취소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댓글로 다시 한번 “피해자분들이 (폭로를) 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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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징역 9년6개월' 선고받자…법률대리인이 올린 글

이화영 '징역 9년6개월' 선고받자…법률대리인이 올린 글

법원이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구속기소 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한 가운데 그의 법률대리인 중 한 명인 김광민 변호사가 욕설을 연상케 하는 글을 남겼다. 7일 오후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 신진우) 심리로 열린 이 전 부지사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정치자금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 선고공판 직후 김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ㅆ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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