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명
경향신문 기자
가장 작은 소리에 귀 기울입니다.
최신기사
-
손흥민 ‘주장 첫시즌’ 소감 “부족한 모습 많았지만 행복해”···새시즌 각오도 손흥민(토트넘)이 한 시즌을 마무리한 소회를 전했다. 손흥민은 25일 인스타그램에 “토트넘에서 처음으로 주장이라는 역할을 맡고 한 시즌을 끝내고 왔다”고 밝혔다. 이어 “부족한 모습도 어려운 순간도 많았지만 옆에서 도와주신 코칭스태프 또 지원스태프, 동료 선수들 또 항상 많은 응원과 사랑 보내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어려운 순간 힘들었던 순간을 배우면서 넘길 수 있었던 거 같다”고 했다. 손흥민은 팬들을 향한 감사인사와 다음 시즌에 대한 남다른 각오도 남겼다. 그는 “올 시즌도 시간과 장소 가리지 않고 응원해 주셔서 저에게 힘이 됐다”며 “내년에는 조금 더 성숙하고 성장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매번 행복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
장윤주 ‘톱모델 클래스는 영원하다’···거리를 런웨이로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톱모델 피지컬을 뽐냈다. 장윤주는 2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랜 만에 입어 보았다, 미니스커트”라며 자신의 전신 사진을 공유했다. 평범한 거리를 배경으로 장윤주는 미니 원피스에 스팽글 디자인이 포인트로 들어간 카디건을 걸치며 초여름 패션을 완성한 모습이다. 장윤주는 미니 원피스로 자신의 각선미를 드러내며 여전한 ‘톱모델 클래스’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장윤주의 공식적인 신장은 170cm로 알려져 있다. 장윤주는 1997년 모델로 데뷔해 국내 모델계에서 정상급 활약을 했다.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 이력이 있고 현재 배우로 전향해 좋은 반응을 얻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를 보이고 있다.
-
멕시코 진스 “뉴진스, 90년대 콘셉트 놀라워” 표절시비 일축 멕시코 그룹 진스(Jeans)가 그룹 뉴진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면서 표절 논란을 직접 일축했다. 진스 멤버인 앤지 타데이, 멜리사 로페스, 레지나 무르기아는 25일(한국시간) 틱톡에 공개한 영상에서 “한국에서 1990년대의 아름다운 콘셉트로 돌아왔다니 정말 놀랍다”며 “당신을 향한 많은 사랑과 뉴진스에게도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1990년대 콘셉트를 참고로 삼았다는 것이 놀랍다. 우리에게 전화하시면 협력할 수 있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이와 함께 진스 멤버들은 “1990년대 아름다운 콘셉트가 다시 돌아온다니 참 놀랐고 정말 멋진 일이다. 많은 사랑 보내드린다”며 뉴진스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
백성현·이문세·이연복, 김규리 전시장 찾아 응원···“고맙다!” 배우 김규리가 자신의 작품 세계를 소개했다. 김규리는 25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작품이 전시 중인 갤러리에 방문한 지인들의 사진을 공유하며 근황을 알렸다. 김규리는 백성현과 함께 인증 사진을 찍으며 “‘1980’에서 우리 도련님이었던 성현아. 드라마 촬영 때문에 감동이다”라고 했다. 이외에도 가수 이문세, 박재동 화백, 이연복 셰프, 이준익·봉만대·강승용 감독 등을 비롯해 자신과 함께 일했던 스태프 등이 전시장을 찾은 사실을 알리며 감사를 표했다. 김규리의 일곱 번째 전시인 ‘잃어버린 송곳니(LOST FANGS)’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 강남구민회관에서 진행 중이다.
-
BTS RM ‘LOST!’ 전세계 아이튠즈 차트 1위 석권 방탄소년단(BTS) RM이 신보로 아이튠즈 차트를 강타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24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발매된 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의 타이틀곡 ‘LOST!’는 25일 오전 9시까지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멕시코 등 73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24일 기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나란히 1위로 직행했다. 신보의 수록곡 ‘Right People, Wrong Place’, ‘Nuts’는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0위권에 포진했고 ‘out of love’, ‘Heaven’ 등은 이집트, 칠레, 태국을 비롯한 다수 국가/지역의 ‘톱 송’ 차트 상위권에 일제히 진입해 RM의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이 외에도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은 호주, 브라질, 덴마크 등 59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
장위안 “경복궁서 황제복 입고 ‘속국시찰’ 느낌낼 것”···한국여행 예고 한국에서 활동한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혐한’ 발언을 쏟아냈다. 장위안은 지난 23일 자신의 개인 라이브 방송에서 곧 한국여행을 떠나겠다며 “(한국인들에게) 중국 문화를 훔치는 것을 포함해 중국의 단오절과 공자, 한자 등 중국의 문화를 전부 한국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어보겠다”고 밝혔다. 장위안은 한국여행 때 독특한 제안도 하나 더했다. 그는 “(경복궁에 가서) 명나라, 송나라 때의 황제 옷을 입고 왕궁을 한 번 돌아보겠다. 마치 (황제가) 속국을 시찰 나온 느낌으로”라며 “그렇게 한국의 지하철을 타거나 번화가를 가거나 혹은 고대 왕궁을 다니면서 중국의 남성 복장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
트와이스 나연 ‘서머퀸’ 예약, 내추럴 청순매력 공개 트와이스 나연이 내추럴한 매력을 공개했다. 나연은 6월 14일 미니 2집 ‘NA’(나)와 타이틀곡 ‘ABCD’(에이비씨디)를 발매한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공식 SNS 채널에 신보 티징 콘텐츠를 순차 공개했다. 이번에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 고유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붙잡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나연은 흰 티에 청바지를 매치해 청순하고 맑은 에너지를 빚어냈다. 특별한 무언가를 더하지 않아도 존재만으로도 빛을 발하는 ‘본투비 스타’ 면모가 돋보인다.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카메라 앞에 선 나연이 러프한 분위기의 배경과 상반되는 심플한 모습으로 팬심을 끌어당겼다.
-
‘튀바로티’ 김호중 팬덤 “죄는 미워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성명 대국민 사기극을 벌이다 결국 구속된 가수 김호중을 향한 팬덤의 애정은 여전해 보인다. 김호중 일부 팬덤인 김호중 갤러리는 24일 성명을 내고 “금일 법원에서 김호중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과 관련해 팬들은 재판부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김호중과 소속사가 잘못된 행동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고 김호중이 향후 성실하게 조사받고 재판 과정에서 합당한 처벌을 받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들은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듯, 김호중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고자 노심초사하는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는 팬들의 진심을 너무 곡해하지 말아주길 바라며 팬들은 훗날 김호중이 다시금 피어오를 그날을 학수고대하겠다”고 했다.
-
세븐틴 ‘꿈의무대’ 채운다···닛산스타디움 개막 확정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꿈의 무대’로 향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이 25~26일 이틀간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JAPAN’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멤버들이 지난 3월부터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이어온 앙코르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다.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은 약 7만 관객을 만날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이어서 아티스트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불린다. 세븐틴은 K-팝 보이그룹 가운데 두 번째로 이곳 무대에 오른다.
-
공식 임영웅, 상암벌 하늘빛으로 채운다···영웅시대 축제 개시 가수 임영웅이 상암벌을 하늘빛으로 채운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25일과 오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이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임영웅은 상암 콘서트에서 자신들의 히트곡으로 무대를 꾸미며, 공연의 자랑인 대형 전광판을 비롯해 큰 스케일의 무대와 연출, 흥을 더하는 밴드 세션의 풍성한 사운드, 댄서팀의 파워풀한 안무도 이어진다. 특히 그라운드에는 관객이 입장하지 않고, 그라운드 밖으로 잔디를 침범하지 않은 4면을 두른 돌출무대가 설치돼 경기장의 잔디 훼손은 막으면서도 공연의 퀄리티는 높일 수 있는 연출로 축구 팬을 배려하는 섬세한 모습도 보였다.
-
단독 ‘배동성 딸’ 배수진 25일 첫사랑과 재혼···신혼여행 푸껫으로 방송인 배동성 딸 배수진이 새 인생을 준비한다. 배수진은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25일 낮 12시 경기도 하남의 한 야외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가족과 친척, 지인들만 초대해 소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배수진과 예비신랑은 결혼식을 마친 뒤 태국 푸껫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접살림은 현재 동거하고 있는 곳에서 그대로 이어간다. 배수진은 지인들에게 보낸 청첩장에서 “함께 있을 때 아끼는 부부가 되고 함께 있을 때 미래를 꿈꾸게 하는 사람들을 만나, 저희 둘 결혼한다”며 “서로를 아장 아끼는 부부가 돼 예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했다.
-
단독 침착맨·신우석 외 뉴진스 팬덤 1만명, 민희진 지지 탄원서 제출 어도어 민희진 대표 해임을 반대하는 탄원서가 잇따랐다. 웹툰작가 겸 유튜버 이말년(침착맨, 이병건·탄원서 제출자명 이병견),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대표를 포함해 민희진 대표와 뉴진스와 함께 작업한 적이 있는 감독, 포토그래퍼, 국내외 스태프 등이 민희진 대표의 해임을 반대하는 탄원서를 낸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침착맨은 뉴진스와 인연이 깊다. 뉴진스가 침착맨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적이 있고 침착맨은 뉴진스의 ‘OMG’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신우석 대표가 연출했다. 이외에도 뉴진스 팬덤 버니즈 1만명 또한 민희진 대표 해임을 반대하는 탄원서를 냈다. 이들은 “민희진 대표가 위법한 행동을 했다는 것이 법적으로 최종 결론이 나기 전까지는 당사자 사이 계약 내용은 존중돼야 하고 그때까지 민희진 대표의 지위가 유지되길 희망한다는 것이 뉴진스 멤버들의 뜻임을 저희는 잘 알고 있고 뉴진스를 지원하려는 저희의 뜻 또한 마찬가지”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