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일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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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 아너’ 김명민, 냉혹한 보스로 컴백 ‘연기의 신’ 김명민이 돌아온다. 배우 김명민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 스튜디오지니, 제작 ㈜ 테이크원스튜디오 ㈜ 몬스터컴퍼니 를 통해 냉혹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조직의 보스로 컴백한다. 김명민은 ‘유어 아너’ 에서 차가운 심장과 위압적인 존재감을 가진 범죄조직 보스 김강헌 역을 맡았다. 냉혹한 무소불위의 보스이자 모두를 공포에 떨게 만드는 카리스마를 가진 권력자이지만 자식을 향한 진한 부성애를 가진 입체적인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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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엔터 업계 컴백 시동? 이수만 컴백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수만 SM전 총괄 프로듀서는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CISAC(국제저작권단체연맹) 세계 총회에 참석해 K팝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수만은 SM을 설립해 K팝의 세계화를 진두지휘해온 만큼, K팝 성장과정과 향후 과제 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수만은 또한 최근 개인 회사 ‘블루밍 그레이스’를 통해 ‘A2O 엔터테인먼트’라는 상표를 출원했다. 특허정보 검색 서비스에 따르면 이곳은 연예오락업 등이 포함된 상품 분류 코드를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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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통령’ 설하윤, 본격 활동 돌입 ‘흥통령’ 설하윤이 본격적 활동에 나섰다. 2년여만의 신곡 ‘설렌다 굿싱’을 들고 컴백한 가수 설하윤이 본격 활동에 나선다. ‘설렌다 굿싱’은 싱글을 벗어나 운명의 사람을 만나 설레는 감정을 잘 표현한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곡으로, DJ처리가 편곡과 프로듀서를 맡으며 발매전부터 관계자들 사이에서 기대감을 높혀 왔던 곡이기도 하다. 설하윤은 그녀의 히트곡인 ’눌러주세요’에 이어 ‘속담파티’. 그리고 ‘설렌다 굿싱’ 까지의 활동을 통해 점차 진화하는 아티스트의 면모를 선보이며 트로트계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긍정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며 ’트로트 웨이브’ 열풍의 1세대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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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논현동 86억 펜트하우스 현금 매입 방송인 유재석이 논현동에 위치한 86억 펜트하우스를 전액 현금으로 매매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21일 대법원 등기소 등기내역에 따르면 유재석은 이달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브라이튼 N40’ 등기를 마쳤다. 매매금액은 86억 6570만 원으로 전용면적 199㎡ 의 펜트하우스로 알려졌다. YTN등 여러 매체에 따르면 대출을 이용했을 경우 표기되는 근저당권 설정 내역이 보이지 않는 점으로 미뤄, 전액 현금으로 집을 사들인 것으로 추측된다. 유재석은 압구정 현대아파트에 15년 이상 전세로 살고 있었다. 유재석은 지금까지 총 285억원을 들여 논현동 일대의 건물과 토지를 사들였다. 지난해엔 논현동 토지와 빌라를 각각 116억 원, 82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작년 6월 자신이 3대 주주로 올라선 소속사 안테나 사옥도 논현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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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데뷔 4년만에 단독 팬미팅 개최 가수 서리(Seori)가 데뷔 4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한다. 서리는 오는 6월 14일 오후 8시 CGV 영등포 7관에서 첫 단독 팬미팅 ‘To Seoros: Our Storyboard(투 서로스: 아워 스토리보드)’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서리의 이번 팬미팅 타이틀에는 팬클럽 ‘서로(Seoro)’와 함께 걸어온 ‘우리의 이야기’를 추억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서리는 그동안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내 준 팬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서리는 팬미팅을 찾은 팬들과 함께 또 하나의 스토리보드를 채워갈 예정이다. 팬미팅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는 물론, 사전에 응모된 팬들의 사연을 선정해 소통하는 등 다채로운 코너로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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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목소리 베낀 챗 GPT-4o에 “충격과 분노 ” “충격과 분노를 느낀다.” ‘GPT-4o(GPT-포오)’의 음성이 영화 ‘Her’의 AI 목소리 주인공, 스칼렛 요한슨의 목소리와 유사하다는 지적에 결국 사용이 중단됐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21일(현지시간) 스칼렛 요한슨이 성명을 통해 “오픈AI가 자신의 음성과 ‘무섭게도 비슷한’ 새로운 GPT-4o 목소리를 공개한 뒤 ‘충격’과 ‘분노’를 느꼈다”고 보도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지난 19일 공지를 내고 “우리는 챗GPT, 특히 스카이(Sky)의 목소리를 어떻게 선택했는지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았다”며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스카이 사용을 일시 중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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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장원영 언니 장다아, 미모 업그레이드 ‘장원영 언니’로 유명한 배우 장다아가 ‘싱글즈’와 함께한 비주얼 화보를 21일 공개했다. 화보 속 장다아는 내추럴한 헤어스타일과 편안하고 페미닌한 무드의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맑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이 그대로 느껴지는 이번 화보에서 장다아는 플라워 디테일이 돋보이는 튜브톱과 화이트 데님 팬츠를 입고 바닥에 기대앉아 일상의 순간을 영화 스틸 컷의 한 장면처럼 섬세하고 포근한 무드를 연출해냈다. 또 다른 화보 속 장다아는 블랙 슬리브리스 드레스에 니삭스를 스타일링하고, 커다란 창문 앞 침대에 기대앉아 특유의 단아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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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김성근 감독 1000승 기념 시구, 직접 선택받아 ” 방송인 지상렬이 ‘야신’ 김성근 감독의 1000승 기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던 비하인드를 들려줬다. 지상렬은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정근우의 야구인생’ 김성근 감독 편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인천 출신으로 평소 SK 와이번스 열렬한 팬이었던 지상렬이 김성근 감독을 만나기 위해 직접 평소 친분이 있는 정근우의 ‘야구인생’ 촬영장에 나타난 것. 지상렬은 “개인적으로 김성근 감독님이랑 한 공간에서 산소를 마신다는 게 영광” 이라며 “감독님이 SK 에 있을 당시 본인의 1000승 기념 시구를 나에게 맡겼다. 당시에는 장동건, 김승우 같은 배우들이 시구를 많이 하던 시절인데, 그냥 내가 좋다며 나에게 맡긴다고 해서 너무 기뻤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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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년 이어온 ‘싱글벙글쇼’ 폐지 51년 동안 MBC 라디오(표준FM)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싱글벙글쇼’가 폐지된다. MBC 라디오는 20일 “고민 끝에 오랜 시간 청취자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해온 ‘싱글벙글쇼’의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6월 2일 방송이 마지막”이라고 밝혔다. 1973년 10월 8일 첫 방송을 시작한 ‘싱글벙글쇼’는 시사 풍자 라디오 프로그램의 원조로 불린다. 허참, 송해, 박일, 송도순 등의 진행자를 거쳐 개그맨 강석이 36년(1985∼2020년), 개그우먼 김혜영이 33년(1987∼2020년) 동안 진행하며 MBC라디오의 상징적인 프로그램으로 이어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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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에이트 쇼’ 문정희, 5층 ‘평화주의’가 가져올 알 수 없는 결말은? 배우 문정희가 의뭉스러운 캐릭터 플레이로 흥미를 고조시키며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드러냈다 . 17일 공개된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The 8 Show( 더 에이트 쇼 )’( 감독 한재림 ) 는 8 명의 인물이 8 층으로 나뉜 비밀스러운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공개 직후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극 중 문정희는 쇼를 평화롭게 진행하려 하는 피스메이커 ‘5 층’ 역을 맡았다 . 5 층 (문정희 분) 은 모두가 갈등 없이 잘 지내기를 바라며 참가자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불화를 중재한다. 행복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쇼를 이어가고 싶어 하는 ‘평화주의자’ 로 , 선함을 추구하지만 어딘지 의뭉스러운 분위기로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한다. 점점 가혹해지는 쇼에서 혼란을 겪고 , 쇼가 지속될수록 혼돈에 빠지며 극적인 전개를 불러오는 5 층의 ‘평화주의’ 는 결국 쇼의 존폐에 큰 변화를 일으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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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음주운전 계속 부인했으면 구속” 김호중이 계속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했다면 구속될 수도 있었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다. 20일 방송된 YTN ‘뉴스UP’에서는 배상훈 프로파일러가 출연해 김호중의 음주운전 사건에 대해 의견을 내놨다.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김호중의 음주운전 인정 시기에 대해 “김호중 씨는 음주운전을 직접 밝힌 게 아니라 팬카페를 통해서 밝혔다. 이건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배 프로파일러는 “공식 대응은 소속사가 하고, 개인 대응은 팬카페를 통해서 본인의 팬한테는 이야기했지만 직접적으로 국민들한테나 아니면 경찰한테 얘기한 것은 아니다”라며 “경찰도 어젯밤 오늘 아침까지도 연락 받은 바가 없다. 이건 나중에 경찰 대응, 법적 대응과 상당히 밀접한 연관이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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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소속사 대주주 100억원대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 가수 강다니엘이 본인이 대표이사로 있는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 A씨를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20일 연합뉴스는 가요계의 말을 빌어 강다니엘이 이날 A씨를 사문서 위조, 횡령, 배임, 정보통신망침해 및 컴퓨터 사기 등의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커넥트의 대주주로 지분 약 70%를 보유한 실질적 소유주다. 커넥트에는 강다니엘을 비롯해 챈슬러, 유주 등이 소속돼 있다. 강다니엘은 2019년 이 회사를 직접 설립해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그가 대주주를 상대로 형사고소에 나선데는 100억원대 선급 유통 계약이 문제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