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회차 416번 경기] 양 팀의 고졸 신인 선수들의 선발 맞대결이 펼쳐지게 된다. 한화에서는 문동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조동욱을 선발 등판시킨다. 아직까지 1군 경기를 한 번도 치르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눈에 띈다. 키움에서는 전준표를 선발 마운드에 올린다. 올 시즌 줄곧 불펜에서 활약했지만 데뷔 이후 첫 선발 등판을 앞두고 있다.
Chapter 1 : 해외 배당 분석
1.77 x 2.08
“데뷔전인데 한화에게 정배가 떨어진다?”
오늘 경기로 데뷔전을 치르는 조동욱이 선발 투수임에도 불구하고 한화의 우위를 점치고 있다. 전날 한화 타자들의 타격감을 감안한다면 승리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경기다. 물론 전준표의 공도 상대를 압도하지는 못하고 있다. 그러나 키움 타선에 이주형이 돌아온 것만 하더라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정배에 큰 함정이 있는 경기라고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