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사이언스-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환경 보호 교육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기사원문
김정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동아사이언스(대표 장경애)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해양생물 및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콘텐츠 개발과 교육 등을 목적으로 5월 10일(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앞으로 해양생물 및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콘텐츠 및 정보를 공유하고, 해양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편,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전시‧교육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명자원의 책임기관으로 2015년 설립 이래,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해양생명자원의 확보 관리 및 대국민 가치확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해양생물 전문박물관인 씨큐리움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사이언스는 38년 역사를 자랑하는 과학교양지 ‘과학동아’와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과학언론상을 2회 수상한 ‘어린이과학동아’ 등 여러 매체를 통해 다양한 과학 콘텐츠와 과학문화 활동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지구사랑탐사대는 초등학생들이 실제 자연 속에서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약 12년 간 누적 2만 42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한 동아사이언스의 대표 시민과학 프로젝트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공동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해양생물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육하는 등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전경.

기자 프로필

세상을 바꾸는 과학, 미래세대를 위한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IT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