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콜택시 하차하던 장애인 사망.."문 연 채 후진"

입력
수정2024.05.09. 오후 5:14
기사원문
이주연 기자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장애인콜택시 이용 장애인이 열린 택시 문에 부딪혀 숨진 사고가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전북 익산시 인화동의 한 건물 앞에서 60대 장애인이 장애인콜택시에서 하차하던 도중 택시가 갑자기 후진하면서 열린 택시 문에 부딪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회복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뒤따르던 화물 트럭이 경적을 울리자 택시기사가 서둘러 차를 빼려다 조작 미숙으로 차가 후진했고, 열린 문에 부딪혀 사고를 당한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