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주택 화재 남성 사망..연인 사이 40대 여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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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5.12. 오후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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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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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한 주택에 불을 질러 연인을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여성이 구속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군산경찰서는 어제(11일) 군산시 임피면의 한 주택 화재 현장에서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한 40대 여성을 대상으로 법원이 오늘 오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여성이 집 밖으로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화재가 발생했다는 점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며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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