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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가수 임영웅의 훈훈한 미담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영웅 측이 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직접 참외를 배달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에서 한 누리꾼은 "상암이 야외다 보니 미리 음향체크 한다. (임영웅이)좋은 사람이야 방구석 1열 귀호강이겠지만 0.001%라도 싫은 사람이 있겠지"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임영웅. 요즘 철이라도 비싼 저 참외를 집집마다 다니며 시끄러워 죄송하다고 직접 배달해줬다"며 "상암 주변은 거의 매일 시끄러운 환호성과 고성으로 오가는 곳인데 이렇게 죄송하다 과일 돌리는 사람은 처음이었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역 주민이 임영웅 측에게 선물받은 참외 한 박스가 담겼다. 이 주민은 "영웅이가 소음때문에 죄송하고 잘 들어주셔서 고맙다고 집집마다 방문해서 줬단다. 영웅이는 정말 미치겠다"라며 감격했다.  현재 임영웅은 25일과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0'를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타 지역에서 콘서트 연습을 진행했고, 인근 주민들에게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참외 선물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갓영웅" "임영웅은 대체 부족한 게 뭘까" "저 인성이어야 성공하는구나" "역시 임영웅답다" "진짜 멋있는 사람" "모든 사람이 본받아야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임영웅은 지난 8일 어버이날에도 사랑의 열매에 2억 원을 기부했다. 유혜지 기자 : reporter@topstarnews.co.kr / 취재 및 보도 Reporter@TopStarNews.co.kr Copyright ⓒ 톱스타뉴스(www.TopStarNews.Net)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톱스타뉴스 추천기사> • 임영웅, 물고기가 어떻게 새를 사랑할 수 있지…공식 팬카페 '영웅시대' 7주년 • 임영웅, 18주차 써클차트 41,350점(상위 1.0%·)…'팬사랑 확인하며 나날이 승승장구' •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 오늘 7주년…최초 27명으로 시작 |
"콘서트 연습 소음, 죄송"…임영웅 측, 주민에 직접 참외 배달
톱스타뉴스 원문 기사전송 2024-05-12 11:25 최종수정 2024-05-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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