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시즌5' SBS 유튜브 갈무리)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자신을 패러디한 개그맨 정성호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최근 공개된 쿠팡플레이 예능 'SNL코리아 시즌 5' 8회의 한 코너에서 정성호는 조 대표의 헤어 스타일과 옷차림, 말투 등을 따라 한 채로 등장했다.
영상에서 정성호는 "저는 국이 국이 조국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 모습에 윤석열 대통령을 연기한 배우 김민교는 "재판 다니시느라 바쁘신 분이 마트에 다시 오시고 여유가 있으시네. 총선 포기하셨나 봐요"라고 말한다.
그러자 김민교는 "요즘 축구하세요? 뭔 심판을 하신데. 10석은 무슨, 12석 한다고 그러지 아예. 참나"라고 말했고, 정성호는 "보십시오"라고 응수했다.
한편 지난 총선 기간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언급한 조 대표의 조국혁신당은 비례대표 46석 중 12석을 차지했다.
('SNL코리아 시즌5' SBS 유튜브 갈무리) |
khj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