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까지 구별 지역아동센터·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계획
'게임으로 배우는 민주주의' 등 아이 눈높이 프로그램 진행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공정한 선거문화 확산과 민주사회의 미래 유권자 양성을 위한 민주시민교육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일 도담지역아동센터, 16일 용봉청소년문화의집에 이어 이날에는 지원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민주주의의 출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선거 교실을 진행했다.
선거 교실은 오는 8월까지 구별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총 8곳에서 계획돼 있다.
민주주의와 선거 참여의 중요성, 투표 방법 등 선거 전반에 대한 교육을 ‘게임으로 배우는 민주주의’, ‘선거관리위원회! 무슨 일을 할까요?’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한다.
‘토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요’, ‘선거! 우리도 참여해 봐요’, ‘민주시민에게 필요한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광주시선관위 관계자는 “민주주의와 선거라는 주제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미래 유권자인 아이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로 아이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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