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백상예술대상에 MC로 출연한 가운데, 비하인드 현장을 공개했다.

수지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상 60주년 축하해요”라며 소감을 전하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 수지는 ‘백상예술대상’ 드레스 피팅 현장에서 명치까지 파인 드레스를 입고 있어 이목을 끌었다.

이에 팬들은 “언니 옷 여며요” “美쳤다 수지가 역시 최고다” “다 예뻐요 백상의 아이콘”이라는 반응을 보냈다.

앞서 이날 수지는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수지는 방송인 신동엽, 배우 박보검과 함께 3MC 호흡을 맞췄다.

한편, 수지는 오는 6월 5일 영화 ‘원더랜드’를 통해 2019년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SF 감성 로맨스를 표방하는 독특한 영화를 통해 드라마에서 선보였던 로맨스와는 또 다른 사랑 이야기를 스크린에 그려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