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자동화 스타트업 지엔터프라이즈가 운영하는 개인 세금 환급 서비스 ‘1분’은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무료 환급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납세자라면 누구나 마땅히 돌려받아야 하는 종합소득세 환급금을 이용료 부담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1분’은 소득이 있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종합소득세 환급을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세무 전문가가 직접 개발하고 특허를 받은 환급금 계산 기술을 활용해 지금까지 누적 1100억원 이상의 환급금을 진단했다. 회사에 따르면 1인 평균 26만원의 환급금을 돌려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인력 개입이 없는 완전 자동화 환급 기술을 적용해 환급 처리 과정에서 세무대리인이 무단 등록되거나 변경되지 않는다는 점이 이 서비스 특징이다.
이성봉 지엔터프라이즈 대표는 “매년 5월 복잡한 세금 신고에 피로감을 느끼는 고객에게 쉽고 편리한 환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1분’의 존재 이유”라며 “당장의 매출보다는 최대한 많은 고객이 간편하고 부담 없이 더 낸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엔터프라이즈는 네이버, 네이버페이, 하나은행, 나이스평가정보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1분’ 외에도사업자 대상 환급 서비스 ‘비즈넵 환급’과 세무 기장 자동화 서비스 ‘비즈넵 케어’를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