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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뚤어진 중화사상" 서경덕, 아이브 중국풍 논란에 입 열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그룹 아이브의 신곡 '해야'(HEYA) 뮤직비디오와 관련 "중국풍"이라고 우기는 일부 중국 네티즌들에 일침을 가했다.

"비뚤어진 중화사상" 서경덕, 아이브 중국풍 논란에 입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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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김수현, 울보인 거 다 들켰네…김지원과 포옹 후 싱숭생숭 "기분 오묘해" ('눈물의 여왕')

    김수현, 울보인 거 다 들켰네…김지원과 포옹 후 싱숭생숭 "기분 오묘해" ('눈물의 여왕')

    배우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눈물을 여러 번 쏟았다.1일 유튜브 채널 'tvN 드라마'에는 '종영소감. 이젠 정말 안녕. '눈물의 여왕' 배우들이 전하는 마지막 인사. 눈물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는 '눈물의 여왕' 출연진들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지원은 "16부의 대장정을 마치고 마지막 촬영을 했다. 1년의 시간이 어떻게 지났나 싶을 만큼 사계절이 너무 충만하고 즐겁고 그런 시간들이었던 것 같다. 여러분께 재밌는 이야기로 다가가기 위해 배우들 스태프들 모두 노력했다"며 "홍해인도 계속 들여다보면 너무 사랑스럽고 멋진 사람이니, 끝까지 많은 응원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밝혔다.김수현은 마지막 촬영이 끝난 김지원에게 다가가 포옹하며 작별했다. 김수현은 김지원에게 "안그랬는데 갑자기 되게 싱숭생숭해졌다"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이었다. 이후 김수현 역시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김수현은 촬영 감독과 포옹한 뒤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김수현은 "이게 후련한 게 있다. 이제 좀 실감이 나는 것 같다"며 "작품을 이렇게 꽉 차게 길게 해 본게 처음이기도 하고 그래서 기분이 또 오묘하기도 하고, 여느 작품들과 또 다른 독독함 같은 게 생긴 것 같다. 너무 좋은 스태프들 만나서 다행이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수현은 백현우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28일 종영한 '눈물의 여왕' 최종회는 전국유료가구 기준 24.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함과 동시에 tvN 역사 최고 시청률을 써냈다. 앞서 2019년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방영된 '사랑의 불

  • 배두나, 16살 나이 차 극복한 의외의 친분 공개…블랙핑크 콘서트 방문→커플 네일까지

    배두나, 16살 나이 차 극복한 의외의 친분 공개…블랙핑크 콘서트 방문→커플 네일까지

    배우 배두나가 블랙핑크 지수와의 투 샷을 공개했다.배두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artier night in Seoul"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고급스러운 톱 드레스에 화려한 액세서리를 매치한 그의 세련된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배두나는 프랑스 명품 주얼리·시계 브랜드 까르띠에 행사에 참여했다. 우아함을 만끽하고 있는 행사 현장을 팬들과 공유했다. 여러 장의 사진 중 특히 지수와 함께 한 사진이 화제다.지수도 배두나처럼 화려함을 자랑하는 목걸이와 귀걸이를 휘감았다. 두 사람은 다채로운 표정을 지으면서 카메라를 응시했다. 배두나는 커플 네일아트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 사진에는 아무런 태그가 없고, 얼굴도 공개되지 않은 상황. 팬들은 지수라고 추측했다.배두나와 지수는 지난해 9월 파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의외의 친분이란 사실에 화제 되기도 했다. 배두나는 지난해 블랙핑크 콘서트에 방문한 인증샷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배두나는 1979년생이고, 지수는 1995년생이다. 둘은 16살 나이 차가 난다. 그간 두 사람의 작품 활동이 겹친 적 없기에 누리꾼들은 어떻게 친분이 생겼는지 궁금해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박명수, 이래서 ♥한수민과 결혼 결심했나 "부모님 안 좋을 때 바로 병원 정리해줘" ('라디오쇼')

    박명수, 이래서 ♥한수민과 결혼 결심했나 "부모님 안 좋을 때 바로 병원 정리해줘"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에 감동 받았던 과거 일화를 전했다.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빽가, 이현이와 함께하는 '소신발언' 코너가 진행됐다.이날 박명수는 이현이와 빽가를 향해 남편이나 여자친구에게 감동받은 적이 있냐고 질문했다.이현이는 "한순간 어떤 사건 말고, 우리 남편은 불안하게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연락이 안 된다거나 모든 면에서"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나도 안된 적이 없다. 잠수를 타거나 연락이 안 되거나 그런 적이 없다"고 답했다.특히, 박명수는 결혼 전 한수민이 부모님 건강이 안 좋을 때 인맥을 동원해 병원을 정리해 줬던 것이 감동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결혼 전인데 부모님이 안 좋을 때 빨리 병원을 정리해 줬다"며 "생각지도 못했는데 아는 분을 통해서 바로 진료받고 할 수 있었다"고 고마웠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박명수는 "실제로 내가 아플 땐 그러지 않는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8세 연하의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뒀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덱스 썸녀‘ 신슬기 "다이아 수저 맞다…성형외과 병원장 딸" 재력 자랑 ('라디오스타')

    ‘덱스 썸녀‘ 신슬기 "다이아 수저 맞다…성형외과 병원장 딸" 재력 자랑 ('라디오스타')

    '솔로지옥2'로 인지도를 높이고,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신슬기가 '다이아 수저' 설에 대해 이야기한다.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는 양준혁, 윤성빈, 정대세, 김홍남(구 다나카), 신슬기가 출연한다. '서울대 얼짱 음대생' 출신이자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2'에서 덱스와 호감으로 화제를 끈 신슬기가 입담을 펼친다.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배우로도 활약한 그는 아버지 친구가 있기 때문에 마음이 편하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신슬기는 '솔로지옥2'에 하마터면 출연하지 못 할 뻔한 사연을 공개한다. 아버지의 반대가 예상돼 출연 후에도 말하지 않았다고. 그는 모든 연애 프로그램의 섭외를 받았지만, '솔로지옥2'을 선택한 이유를 밝힌다. 이어 '솔로지옥3'를 본 소감에 대해 "나만 한 출연자는 없더라"며 자신감을 나타낸다.덱스의 플러팅이 폭발한 '솔로지옥2' 화제의 명장면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쑥스러워 영상을 본 적이 없다는 그는 당시 덱스의 플러팅에 느낀 속마음을 말한다. 신슬기는 '피라미드 게임' 시사회 때 '구 썸남' 덱스로부터 받은 감동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제보한다.'피라미드 게임'의 촬영 에피소드도 이야기할 예정이다.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인생 친구를 찾았다는 신슬기. 그는 첫 연기에 떨고 있는 자신 앞에 한 줄기 빛처럼 다가와 "내 눈 봐, 내 눈 보고 얘기해"라며 중심을 잡아 준 김지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또 '장원영 언니' 장다아에 대해서는 극 중 악역을 맡았지만, 실제로는 '천사 같은 친구'라고 설명한다.신슬

  • 블랙핑크 지수, 긱시크 스타일 평정 [TEN★]

    블랙핑크 지수, 긱시크 스타일 평정 [TEN★]

    그룹 블랙핑크의 지수가 인형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29일 지수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안경을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지수는 누워있는 자세로도 화려한 미모를 자랑했다. 소파에 누워있는 상태로 머리카락까지 헝클어졌지만, 지수의 미모가 돋보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안경을 벗고서 지수는 미소를 지어 보이면서 남다른 미모를 발산하고 있어 설렘 지수를 높인다. 한편 지수는 'BLISSOO(블리수)'라는 레이블을 설립하며 홀로서기를 알렸다. 또 최근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과 쿠팡플레이 드라마 '인플루엔자' 출연을 확정 지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하이브 갈등’ 민희진, 환한 표정+애착 모자 눈길…무라카미 다카시와 뉴진스 협업 현장 공개

    ‘하이브 갈등’ 민희진, 환한 표정+애착 모자 눈길…무라카미 다카시와 뉴진스 협업 현장 공개

    하이브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작업 과정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일본인 미술가 무라카미 다카시와 함께했다.1일 민희진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다채로운 사진 속 민희진의 환한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회색 맨투맨 티셔츠에 파란색 모자를 착용한 그의 차림새에서는 편안한 분위기가 풍겼다. 특히 이 모자는 지난달 25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민희진이 착용한 그 모자로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했다.민 대표는 책상 위에 뉴진스 사진을 비롯해 그와 관련된 작업물들을 펼쳐 놓고서는 무라카미 다카시와 열띠게 토론하고 있다. 그가 연필로 스케치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무라카미 다카시의 표정 또한 밝다. 민 대표는 작업 현장의 훈훈함을 보는 이들에게 전달했다.지난달 25일 민 대표는 경영권 찬탈 의혹을 부인하기 위해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현재까지 하이브와 어도어의 갈등이 좁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뉴진스의 컴백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달 27일 '버블 검'(Bubble Gum)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오는 24일은 '하우 스위트'(How Sweet)를 발매한다. 이어 뉴진스는 6월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까까머리 RM,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

    까까머리 RM,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

    그룹 방탄소년단 RM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RM은 1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SNS에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사진은 무대 위의 화려한 모습이 아닌, 일상적인 공간에서 자유를 느끼고 있는 ‘인간 김남준’을 포착했다.신보의 첫 번째 콘셉트 사진은 홍콩의 포토그래퍼 윙 샤(Wing shya)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윙 샤는 왕자웨이(왕가위) 감독의 영화 ‘해피 투게더’ 포스터 사진 등을 담당한 유명 사진가다. 지난해 RM과 잡지 화보를 촬영한 것이 인연이 돼 이번 작업을 함께했다.윙 샤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Right Place, Wrong Person’의 의미를 해석해 사진으로 표현했다. 윙 샤는 RM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극대화 하기 위해 독특한 빛과 명암을 활용했고 색다른 구도로 그를 포착했다. RM은 조금은 비좁아 보이는 공간에서 정면을 응시하면서 한층 깊어진 눈매를 드러냈고, 화려한 소품 하나 없이도 모델 같은 아우라를 뽐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오는 3일과 17일 다른 콘셉트의 사진들이 공개된다. 앞으로 선보일 사진들은 각각 다른 지역에서 새로운 사진가들과 작업했다. 신보의 콘셉트 포토를 담당한 세 명의 작가들이 앨범의 제목이자 신보의 주요 메시지인 ‘Right Place, Wrong Person’을 어떻게 해석하고 표현했는지 살펴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M의 솔로 2집은 5월 24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신보는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느꼈을 보편적인 감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총 11곡이 수록됐으며 RM은 앨범 전곡의 작사에 참여해 솔로 아티스트

  • "SM 길거리 캐스팅 4번 받았다" 라이즈 은석, '확신의 아이돌상' 자신감 ('홍석천의 보석함')

    "SM 길거리 캐스팅 4번 받았다" 라이즈 은석, '확신의 아이돌상' 자신감 ('홍석천의 보석함')

    그룹 라이즈의 멤버 은석이 데뷔하기 전 SM엔터테인먼트에 3년여간 캐스팅 제안을 4번 받았다고 말했다.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서는 "보석함 뿌신 서프RIIZING 보석. 라이즈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보이그룹 라이즈가 지난주에 이어 팬들에게 흥미를 선사했다.홍석천은 라이즈에게 "어떻게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게 됐느냐"고 물었다. 먼저 앤톤이 대답했다. 그는 "원래 음악에 관심이 많았다. 수영하면서도 아이돌이 되고 싶어서 자진해서 오디션을 봤다"고 말했다. 앤톤은 "라이즈 멤버라서 너무 좋다"고 훈훈함을 자아냈다.멤버 은석은 SM엔터테인먼트에 4번이나 캐스팅됐다고. 이에 대해 그는 "맨 처음엔 학교 앞에서 캐스팅됐다. 당시 연예계에 관심이 없어서 거절했다. 두 번째는 지하철역에서 캐스팅을 당했다. 청담 쪽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세 번째는 길 가다가였다. 마지막으로 캐스팅을 수락한 네 번째 일화는 학교 앞이었다. 첫 캐스팅 이후 3년 뒤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홍석천은 "본인의 어떤 매력이 SM에 통했다고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그는 "SM엔터테인먼트가 추구하는 얼굴 스타일이지 않을까"라고 추측했다.멤버 성찬은 "학교 앞에서 친구들이랑 분식집 가는 길이었다. 어떤 여성분이 계속 쫓아오는 느낌이 들었다. 계속 눈이 마주쳐서 '뭐지?' 했는데 나한테 오더니 '연예계에 관심 있느냐'고 물었다"면서 길거리 캐스팅 후 오디션 보고 합격했단 사실을 고백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일문일답] 유나이트, 오늘(1일) 새 앨범 'ANOTHER' 발매

    [일문일답] 유나이트, 오늘(1일) 새 앨범 'ANOTHER' 발매

    브랜뉴뮤직 소속 보이그룹 YOUNITE(유나이트)가 새 앨범 ‘ANOTHER’로 케이팝 씬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유나이트(은호, 스티브, 현승,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는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지난달 8일 로고모션 영상을 깜짝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한층 성장한 비주얼을 담아낸 오피셜 포토를 비롯해 완성도 높은 트랙들로 가득 채워진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힙’함의 정점을 찍는 MV 티저를 공개하는 등 ‘어나더’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역대급 컴백임을 예고했다.유나이트의 6TH EP 'ANOTHER'는 데뷔곡 ‘1 of 9’을 비롯해 ‘WATERFALL’, ‘정했어 (Love It)’로 독보적인 청량감을 선사하며 Z세대를 대표하는 보이그룹으로 자리 매김한 유나이트가 현 케이팝 씬의 흐름과 결을 달리하는 남다른 힙합과 알앤비로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하며 자신감 넘치는 이들의 'ANOTHER'한 애티튜드를 한껏 느낄 수 있게 구성되었다.타이틀곡 'GEEKIN'은 유나이트만의 자유롭고 힙한 무드를 다이내믹하게 뽐내는 곡으로, 링 위에 오른 복싱 선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거친 질감의 드럼 그루브 위에서 반복되는 'Why you GEEKIN'이라는 시그니처 워딩이 귀를 단박에 사로잡는다. 특히 그루브감이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는 유나이트 특유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한층 끌어올려 준다. 이 밖에도 멤버 은상과 경문이 새롭게 랩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신선한 재미를 더한 댄서블한 힙합 트랙 'How We Do', 레트로한 힙합 사운드를 유나이트만의 트렌디한 표현력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힙합 트랙 'Poco Loco', 멤버 DEY가 단독 작사해 유나이트의

  • "배운 변태" 변우석♥김혜윤, 키스신 비화 공개…섬세한 디렉션에 연기력↑ ('선재 업고 튀어')

    "배운 변태" 변우석♥김혜윤, 키스신 비화 공개…섬세한 디렉션에 연기력↑ ('선재 업고 튀어')

    시청자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키스신. 이 장면이 탄생하기까지 감독의 섬세한 디렉팅이 주목받고 있다.1일 오전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는 tvN 드라마 '선업튀'의 7~8화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특히 지난달 30일 방송된 '선업튀' 8회에서는 변우석과 김혜윤의 키스신이 그려져 화제 됐다.이날 촬영에서는 드디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임솔(김혜윤 분)과 류선재(변우석 분)이 마주했다. 연출을 맡은 윤종호 감독은 김혜윤에게 "변우석의 눈만 보고 다 연기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눈을 봤을 때 거기 그냥 빠져서 흔들리는, 많이 흔드는 게 아니라 살짝 흔들리면서 너의 표정을 다 보였으면 좋겠다"고 디렉팅했다. 김혜윤은 감독을 향해 '일타 강사'라며 고마워했다.섬세한 감독의 지시와 찰떡같이 표현한 배우들의 연기는 대중에게 호응을 끌어냈다. 키스신 리허설에서 윤 감독은 "1. 입을 맞추려다 멈추는 선재 2. 선재가 살짝 고개를 떼면 3. 솔이가 먼저 다가가 짧게 입맞춤하라"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윤 감독은 "이런 신에서는 손 떨림 인서트가 거의 감정을 다 잡아먹는다고 보면 된다"면서 포인트를 짚었다. 배우들은 열연을 펼쳤고 시청자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데 성공했다. 해당 영상을 본 시청자는 "감독이 배운 변태다", "배우와 연출진의 조화로 명장면이 탄생했다", "나노 단위로 디렉팅하니 저렇게 작품이 재밌구나" 등 감독과 배우들에게 칭찬이 쏟아졌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에녹, 소녀시대 수영 형부 자리 노린다 ('신랑수업')

    에녹, 소녀시대 수영 형부 자리 노린다 ('신랑수업')

    ‘신랑수업’ 에녹이 홍석천과 함께 뮤지컬 배우 최수진을 만난다.1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12회에서는 에녹이 뮤지컬 배우 최수진을 만나 모처럼 식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에녹은 홍석천이 개업한 포토 스튜디오를 들린 뒤, “(한 작품에서) 입을 맞췄던 그녀와 약속이 있다”며 인근의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이에 에녹의 ‘연애코치’를 자처한 홍석천도 동행하고, 두 사람은 미리 와서 기다리던 뮤지컬 배우 최수진을 보자마자 반갑게 인사한다. 특히 홍석천은 “수영이는 잘 있어?”라고 의외의 친분을 드러내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놀라게 한다. 최수진이 소녀시대 수영의 친언니임을 알게 된 이승철과 문세윤은 “처제가 소녀시대?”라며 너스레를 떨고, 장영란은 “이번엔 꼭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과몰입한다.훈훈한 인사 후 자리에 앉은 에녹은 최수진을 향해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왔냐?며 ‘플러팅’을 날린다. 홍석천 역시 “에녹이 알고 보니 은근히 매력덩어리다”면서 두 사람을 엮으려 한다. 그런데 에녹은 의외의 실수를 범해 홍석천에게 지적을 당한다. 당황한 에녹은 “내가 너무 긴장한 것 같다”, “사실 나 지금 속으로 벌벌 떨고 있다”면서 부끄러워한다. 최수진은 “왜 내 앞에서 긴장을 하냐?”며 웃는데, 에녹은 그런 최수진을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더니 미소를 지어 ‘멘토군단’의 심박수를 치솟게 한다. 다정해 보이는 두 사람의 분위기에 이승철은 “혹시 (만남을) 시작할 의향

  • 장기용 "자신감 넘쳤던 학창 시절 그리워"…초능력 생기면 되돌아갈 것 ('살롱드립2')

    장기용 "자신감 넘쳤던 학창 시절 그리워"…초능력 생기면 되돌아갈 것 ('살롱드립2')

    배우 장기용이 초능력이 생긴다면 학창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서는 "노래는 내가 할게 춤은 누가 출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호흡을 맞춘 장기용과 천우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장도연은 두 사람에게 "시간을 돌릴 수 있는 초능력이 생긴다면 제일 행복했던 순간으로 돌아갈 거냐, 불행했던 순간으로 가서 현실을 바꿀 거냐"고 질문했다. 장기용은 "불행이란 단어를 떠올리고 싶지 않다"면서 행복했던 순간을 선택했다. 이어 시간을 반복해서 늘리겠다며 행복한 순간에 머물고 싶은 마음을 나타냈다.언제가 제일 행복했냐는 물음에 장기용은 "걱정 없고 자신감 넘쳤을 때. 그때가 나에겐 학창 시절이다. 점심시간에 급식 먹고, 축구하고 걱정 없이 하루하루 보냈던 시간들. 그때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돌아간다면 학창 시절로 가고 싶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천우희는 "둘 다 별로 가고 싶은 마음이 없다"면서 웃어 보였다. 그는 "지금이 완벽한 건 아니지만, 만족스럽다. 그러나 굳이 가야 한다면 불행했던 때로 가서 바꾸겠다"고 장기용과 반대되는 선택을 했다.스케줄이 없는 날엔 어떻게 시간을 보내냐는 질문에 천우희는 "작품 할 땐 촬영 날 기준으로 앞뒤로 아무것도 안 했다. 온전히 일에만 집중하고 싶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이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올해부턴 나가서 산책하던지 집 밖에 나가고 있다"면서 외향적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장기용은 "예전엔 끊임없이 뭔가를 했다. 안 하면 뒤처지는 것 같았

  • 천우희, 연하가 취향이었나…"장기용 보자마자 훈훈한 외모에 눈길" ('살롱드립2')

    천우희, 연하가 취향이었나…"장기용 보자마자 훈훈한 외모에 눈길" ('살롱드립2')

    배우 천우희가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연하와 호흡을 맞췄다는 사실을 밝혔다.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서는 "노래는 내가 할게 춤은 누가 출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함께 출연한 장기용과 천우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드라마의 홍보 활동이 처음이라는 두 사람. 특히 장기용은 예정된 홍보 스케줄이 '살롱드립2'밖에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도연을 너무 좋아한다. 다른 홍보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단호하게 말했다.장도연은 천우희와 직접 만난 건 처음이지만, SNS '맞팔'한 사이라면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천우희는 장도연을 향해 "전부터 너무 만나고 싶었다. 좋아한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어 천우희는 "장도연이 나를 팔로우한 줄 모르고 있었는데, 팬들이 알려줘서 뒤늦게 알았다. 소식을 듣자마자 나도 바로 팔로우했다. 이옥섭 감독과 장도연이 자주 만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도 같이 보고 싶었다"고 했다.장기용과 천우희는 첫인상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장기용은 "너무 좋았다.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던 선배다. 나는 영화 '써니'부터 '곡성' 등 많이 봤다. 강한 느낌의 캐릭터를 많이 봤는데 실제로 보니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정반대였다"고 말했다. 듣고 있던 장도연과 천우희는 실제 그런 성격이면 큰일 난다고 말하면서 웃음을 더했다. 장기용은 천우희에 대해 "순둥순둥하고 이해심 넓은 성격"이라고 설명했다.천우희는 장기용에 대해 "일단 외적으로 너무 훈훈하다 느꼈다. 작품을 하면서 알게 된 점은 묵묵하고 할 일

  • 요즘 진짜 대세야, 이무생로랑

    요즘 진짜 대세야, 이무생로랑

    배우 이무생이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서로 다른 두 얼굴을 꺼내 보이며 독보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최근 장르 불문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열일 활약 중인 이무생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의 반전 악역 차성재에서 디즈니+의 ‘지배종’ 온산 역으로 바통 터치 했다. 다채로운 캐릭터 열연 퍼레이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무생의 연기력이 담긴 다양한 캐릭터의 향연은 180도 다른 온도차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나아가 물론 같은 인물이 맞나 의심까지 불러일으킬 정도.분노를 부르는 ‘하이드’의 악랄한 빌런 차성재부터 이성적이면서도 인간적인 ‘지배종’의 BF 연구소장 온산까지 능수능란한 연기 변주 속 개성 가득한 면면이 고스란히 살아나고 있는 이무생의 매력 만점 캐릭터별 활약을 짚어봤다.# 소름 유발! 악역 끝판왕 ‘하이드’ 차성재이무생은 최근 종영한 ‘하이드’에서 선과 악을 오가는 반전 모습이 돋보이는 차성재 역을 맡아 역대급 호연을 펼치며 시청자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극 중 차성재는 거액의 돈과 야망에 눈이 멀어 악행을 서슴지 않는 악랄하고 광기 어린 인물로 자상하고 다정한 가장의 모습에서 한순간에 돌변하는 이중적인 면모를 보인다.차성재로 분한 이무생은 극과 극 반전 모습을 깊이 있는 연기력과 매끄러운 완급조절로 섬세하게 표현하며 소름 끼치는 빌런 캐릭터의 면모를 부각시켰다. 번뜩이는 눈빛과 냉정한 표정, 차분한 보이스로 내뱉는 뻔뻔한 말투는 시청자에게 서늘한 긴장감을 선사하기에 충분했으며 이무생만의 신선한 악역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배신의 끝에 결

  • 어른들 싸움 피해 일본 데뷔…뉴진스, 무라카미 다카시 손잡은 싱글 'Right Now' 티저

    어른들 싸움 피해 일본 데뷔…뉴진스, 무라카미 다카시 손잡은 싱글 'Right Now' 티저

    걸그룹 뉴진스(NewJeans)와 무라카미 다카시(Murakami Takashi), 두 글로벌 아이콘이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1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Right Now'(라이트 나우)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Right Now'는 오는 6월 21일 발매되는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슈퍼네추럴)의 수록곡 중 하나다.티저는 지난 앨범 'Get Up'(겟 업) 때 선보인 '뉴진스X파워퍼프걸' 캐릭터로 시작된다. 사랑의 묘약을 찾아나선 다섯 멤버는 '무지개꽃'을 발견하고 초능력을 발휘한다. 그 과정에서 알 수 없는 오류로 두 세계가 충돌하며 '뉴진스X무라카미' 캐릭터가 등장한다. 뉴진스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무라카미 다카시의 상징적인 작품인 '무지개꽃'이 만나 탄생한 이 캐릭터는 티저 말미에 잠깐 비쳤음에도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현대미술가이자 팝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무라카미 다카시는 독특하고 기발한 작품들과 자신의 시그니처 플라워 캐릭터를 활용해 패션 브랜드는 물론 빌리 아일리시 등 글로벌 팝스타들과 협업하며 대중과도 친숙한 인물이다.정형화된 K팝의 틀을 깨고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뉴진스와 변화무쌍한 무라카미 다카시와의 조합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평소 인터뷰를 통해 뉴진스의 팬임을 밝혀온 무라카미 다카시가 뉴진스의 일본 데뷔 앨범에 참여함으로써 그 의미는 더욱 남다르다.뉴진스는 앞서 미국 유명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에 이어 이번 무라카미 다카시와 협업까지, 전 세계 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대중 문화를 선도하는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