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캡처]
(전주=연합뉴스) 한국환경공단은 17일 오후 2시를 기해 전북 동부·중부 9개 시·군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해당 지역은 남원·순창·임실·진안·무주·장수(동부), 전주·익산·완주(중부)이다.
권역별 1시간 평균 미세먼지주의보 농도는 동부 232㎍(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 중부 238㎍/㎥이다.
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서부 5개 시·군에는 미세먼지주의보가 유지됐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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