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 36건 수사 의뢰

입력
수정2021.05.18. 오후 4:05
기사원문
나혜인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늘(18일) 고위공직자 부동산 투기 제보 51건 가운데 수사가 필요하다고 보이는 사례 36건을 선별해 경찰에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투기 의혹을 받는 사람은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등 다양했는데, 부동산별로는 토지가 24건, 농지가 12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고 경실련은 설명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 가운데 경기도가 13건으로 전체 25%를 차지했습니다.

경실련은 앞으로도 공직자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시민 제보를 기다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나혜인[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기자 프로필

안녕하세요. YTN 정치부 나혜인 기자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nahi8@ytn.co.kr]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