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 맑고 화창…한낮 초여름 더위

입력2021.05.18. 오후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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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늘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기온도 껑충 올랐습니다. 석가탄신일인 내일도 맑은 가운데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는데요, 한낮에는 서울 27도, 경남 창녕은 30도까지 오르며 낮에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2>따라서 자외선 지수도 내일 전국적으로 매우높음 수준 보이겠고요. 내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 보이겠지만, 국내에 쌓여있는 먼지로 인해 경기남부와 충남은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게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위성>내일 아침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이른 시간에 이동하실 계획 있으시다면 이 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맑은 가운데 낮에는 봄볕이 따갑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 1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남부>남부지방 밤부터 구름의 양이 많아집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광주 28도, 대구 29도 선을 기록하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내일 낮에 30 안팎을 가리키며 낮에는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주간>목요일 낮부터 금요일 오전까지 전국에 또 한 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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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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