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현대로템 지분 매각 추진 안한다”

입력
수정2021.04.21. 오전 11:18
기사원문
장우진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현대자동차는 전날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독일 지멘스에 현대로템 지분 매각" 관련에 대해 "보도된 내용과 달리 현대로템 지분 매각 등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21일 공시했다.

전날 일부 언론에서는 현대차가 독일 제조업 회사인 지멘스를 대상으로 현대로템의 철도 부문의 분리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대로템은 철도, 방산, 플랜트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작년 철도 부문 매출액은 1조4520억원으로 전체의 52%를 차지했다. 다만 영업손익은 116억원 손실을 내 3년째 적자를 내고 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현대자동차 양재 사옥.<현대차 제공>


▶[ 네이버 메인에서 디지털타임스 구독 ] / ▶[ 뉴스스탠드 구독 ]
▶디지털타임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