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할리우드 사자' MGM 인수하나
이 매체에 따르면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아마존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MGM을 인수하려고 협상 벌이고 있다.
아마존 측은 이와 관련해 소문이나 추측은 언급하지 않는다며 말을 아꼈다.
미국 전통의 영화사 중 하나인 MGM은 '007' 시리즈, '록키', '바이킹스' 등을 제작, 배급해왔다. '양들의 침묵', '터미네이터' 등 영화들의 판권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케이블 채널 에픽스를 운영하며 TV쇼도 제작 중이다.
경영 악화로 여러번 매각을 추진해 왔던 MGM은 아마존 이전엔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 등과 접촉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아마존은 2010년 아마존 스튜디오를 설립해 자체 드라마를 제작하고 비디오 인터넷 서비스 프라임 비디오를 운영하는 등 미디어 산업에 꾸준히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연예+이슈 한눈에 ↓
Copyright ⓒ 한국경제.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세계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
한국경제 헤드라인 더보기
한국경제 랭킹 뉴스 자정~오전 1시까지 집계한 결과입니다. 더보기
함께 볼만한 기자
함께 볼만한 뉴스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