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는 18일 임원 3명이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천상영 부문장은 2100주, 고석헌 부문장과 이인균 부문장은 각각 1500주, 2000주를 지난 16일 사들였다.
앞서 15일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신한금융지주 기타비상무이사)과 김지온 파트장이 각 5000주, 5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임원들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 등을 시장에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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