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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곤 변호사 "민희진이 배임죄? 이해 못할 논리"

문화일반

이현곤 변호사 "민희진이 배임죄? 이해 못할 논리"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의 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하이브가 민 대표를 고발한 업무상 배임 혐의가 성립하기 어렵다는 법조계의 주장이 나왔다. 가정법원 판사 출신의 이현곤 법무법인 새올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9기)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단 하이브 측 주장이 배임의 법적 요건을 충족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며“경영권 찬탈은 법적으로 의미가 없는 주장”이라는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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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15:30 장종료

매일 '계단오르기'…사망 위험도 24% 감소

매일 '계단오르기'…사망 위험도 24% 감소

계단 오르기를 실천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24%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퍽·노리치대학 병원재단의 소피 패독 박사 연구팀은 27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 학술대회 예방심장학 2024(ESCPrev2024)에서 “35살 이상 48만여명에 대한 계단 오르기 효과 연구 9편을 메타 분석한 결과 계단 오르기와 수명 연장의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논문은 35세 이상 48만479명에 대한 계

블링컨, 中 베이징 레코드 가게에서 스위프트 앨범 샀다

블링컨, 中 베이징 레코드 가게에서 스위프트 앨범 샀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베이징의 레코드 가게에 불쑥 들러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음반을 샀다. 27일(현지시간) 해외 주요 외신 등은 블링컨 장관이 전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동을 끝내고 공항으로 이동하다가, 갑자기 베이징의 예술 거리 798예술구에 있는 한 음반 판매점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보도했다. 그가 구매한 것은 미국 가수인 테일러 스위프트의 2022년 앨범

민희진의 경영권 탈취 핵심 된 '옵션' 계약 뜯어보니 [기업&이슈]

민희진의 경영권 탈취 핵심 된 '옵션' 계약 뜯어보니 [기업&이슈]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이사간 경영권 분쟁이 법적분쟁으로 번지면서 내홍이 장기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이브측이 당초 스톡옵션으로 제공됐던 어도어 지분을 콜옵션(매도청구권)으로 변경, 저가매수 기회를 줬고 또한 풋옵션(매수청구권)을 통해 현금화도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오히려 분쟁의 화근이 됐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사회까지 장악한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측이 장기간 법적 소송을

[을지로터리]"인쇄골목서 가업 이었지만…지금은 생존권 잃을 위기"

[을지로터리]"인쇄골목서 가업 이었지만…지금은 생존권 잃을 위기"

편집자주을지로의 다른 이름은 '힙지로'. 오래된 건물과 골목 곳곳 재건축이 뒤섞여 혼란한 모습이지만 과거와 현재가 겹쳐 있다는 점에서 묘한 매력을 준다. 한때는 산업이 쇠퇴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젊은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을지로의 생명력이 되살아났다. 특유의 감성으로 입지를 굳힌 을지로, 그리고 이곳의 명맥을 잇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만나 도시의 미래를 조망해본다. '힙지로(힙하다+을지로의 합성어)'로 유명

"금요일은 일본인만 받아요"…쏟아지는 韓관광객 달갑지 않은 日

"금요일은 일본인만 받아요"…쏟아지는 韓관광객 달갑지 않은 日

일본 관광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가운데 히로시마의 한 음식점이 '금요일 관광객 입장 제한'을 내걸어 화제다. 관광객들이 동네 가게까지 밀고 들어오면서 정작 현지 단골들이 오지 못한다는 것이 가게 주인의 주장인데, 관광객으로 숙박비나 외식 물가가 상승했다는 불만이 나오는 일본에서는 많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27일 일본 지역방송 TSS테레비신히로시마는 히로시마 시내의 한 오코노미야키 음식점에서 금요일 오후를

"6살부터 성적 흥분상태" 20대 여성이 앓은 희소병의 정체는?

"6살부터 성적 흥분상태" 20대 여성이 앓은 희소병의 정체는?

6살부터 장장 15년간 성적 흥분 상태가 지속되는 희소병을 앓고 있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미국에 사는 스칼렛 케이틀린 월렌(21)이 '생식기 지속 흥분 장애(PGAD)'를 지난 6살 때부터 앓아왔다고 보도했다. 이 병은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성기가 흥분되고 충혈되는 듯한 느낌과 자극이 지속되는 질환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드물지 않게 발생하고 있으며, 갑자기 증상이 발현

"나는 화 많이 내는 사람…불합리 이겨냈다" 방시혁 서울대 축사 재조명

"나는 화 많이 내는 사람…불합리 이겨냈다" 방시혁 서울대 축사 재조명

하이브(HYBE) 엔터테인먼트와 그 산하 어도어(ADOR)가 경영권을 두고 내분하는 가운데,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기자회견 이후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2019년 서울대학교 졸업식 축사가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25일 민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 측에서 제기한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 전면 부인하며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했다'고 내부고발을 한 뒤 하이브로부터 해임을 통보받았다고 주장했다. 민 대표는 "그들은 김앤장 변호

"크기가 안 맞네"…모래 범벅 신발 들고와 환불 요구한 손님

"크기가 안 맞네"…모래 범벅 신발 들고와 환불 요구한 손님

사용한 흔적이 있는 신발을 막무가내로 환불해달라 요구하는 손님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환불해줘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26일 18시 기준 조회수 5300회, 댓글수 100개를 넘길 정도로 큰 화제가 됐다. 자신을 온라인 판매를 주 업으로 삼는 자영업자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저는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어 쿠팡 등 오픈마켓에도 입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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