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원광대 의대 학장단, 총장에 “의대 증원 보류” 호소

일반

원광대 의대 학장단, 총장에 “의대 증원 보류” 호소

원광대 의과대학 학장단이 박성태 총장에게 내년도 의대 증원을 보류해 줄 것을 호소했다. 원광대 의대 학장단은 27일 총장에게 보내는 호소문에서 “증원된 정원 수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시스템에 입력하면 2000명 의대 증원 요구로 빚어진 의료 대란 및 의대 교육 붕괴를 막을 마지막 기회가 사라진다”며 “현명한 결정을 내려달라”고 밝혔다. 이어 “지방사립대학은 정부 지원에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며 “글로컬대

오늘의 증시
  • 코스피

    2,656.33

    상승 27.71 +1.05%

  • 코스닥

    856.82

    상승 3.56 +0.42%

  • 삼성전자

    76,700

    상승 400 +0.52%

  • SK하이닉스

    177,800

    상승 7,200 +4.22%

  • LG에너지솔루션

    372,000

    하락 500 -0.13%

  • 삼성바이오로직스

    770,000

    하락 10,000 -1.28%

  • 삼성전자우

    64,300

    상승 200 +0.31%

  • 에코프로비엠

    236,000

    상승 2,000 +0.85%

  • 에코프로

    106,000

    하락 2,100 -1.94%

  • HLB

    110,100

    상승 500 +0.46%

  • 알테오젠

    173,700

    변동없음 0 0.00%

  • 엔켐

    280,500

    하락 2,000 -0.71%

04.26 15:30 장종료

이천수 "정몽규 사퇴해야"…선배 황선홍도 '저격'

이천수 "정몽규 사퇴해야"…선배 황선홍도 '저격'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이천수가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를 두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 황선홍 감독을 비판했다. 특히 이들 중 정 회장의 책임이 가장 크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26일 이천수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 '이제 그만하고 내려오시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영상에서 "나도 올림픽에 나갔었는데 이건 정말 아닌 것 같다"며 "정 회장, 정 위원장, 황 감독 세 명이 정말

"엄마에게 상문살이 꼈다" 거액 편취한 50대 무속인 징역형

"엄마에게 상문살이 꼈다" 거액 편취한 50대 무속인 징역형

신당을 찾은 직장인들에게 상문살이 끼고 묫바람이 났다고 속여 거액을 편취한 50대 무속인이 사기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7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사기,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무속인 A씨(51·여)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수강과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A씨는 2020년 6월 18일 코로나19 시기

“19개월부터 85세까지” 4500명 함께 뛴 양천마라톤

“19개월부터 85세까지” 4500명 함께 뛴 양천마라톤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한강변으로 규모를 키운 ‘제13회 양천마라톤 대회’가 27일 뜨거운 호평 속에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남아공, 미국, 아일랜드 등 해외참가자들부터 19개월 최연소 참가자, 국내 동호인 등 4500여명이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안양천변 5km 코스와 한강 가양대교 방향으로 확대한 하프 및 10km 코스 등 총 5개 부문별 차등 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이벤트

정종환 전 국토해양부 장관 별세…KTX·4대강 기여

정종환 전 국토해양부 장관 별세…KTX·4대강 기여

고속철도(KTX)와 4대강 사업을 추진한 정종환 전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 장관이 27일 오전 5시19분께 서울대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만 77세. 고인은 1946년(호적상 1948년) 충남 청양에서 청양농고를 나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71년 행정고시(10회)로 공직에 들어가 1983년 교통부 수송조정과장으로 일하면서 고속철도 타당성 용역을 담당했다. 건설교통부 국토계획국장과 수송정책실장을 거쳐 1998~2001년 철

이범석 청주시장, 오송 참사 관련 16시간 검찰 조사받아

이범석 청주시장, 오송 참사 관련 16시간 검찰 조사받아

14명이 사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 책임과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이 시장의 이번 검찰 소환조사는 중대시민재해 혐의로 고소된 기관장들 가운데 첫 사례다. 27일 청주지검 오송 참사 수사본부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 오전 9시30분께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됐다. 그는 청주시 최고 재난책임자로서 재난 상황에 적절히 대처했는지 등 16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뒤 이날 오전 1시께 귀가했다. 검

"명품백, 직원가로 해드릴게요" VIP고객에 24억 등친 백화점 직원 [경제범죄24時]

"명품백, 직원가로 해드릴게요" VIP고객에 24억 등친 백화점 직원 [경제범죄24時]

“백화점에서도 구하기 힘든 물건이라 추가금까지 얹었는데….” 30대 남성 백성현씨(가명)는 마음에 담아 둔 롤렉스 시계를 사기 위해 몇 번이나 백화점 오픈런도 몇 차례나 시도했지만, 매번 실패했다. 그러나 온라인의 한 명품 구매대행 카페에서 해당 모델을 해외 직구로 구할 수 있다는 판매 글을 봤다. 백씨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구매대행 결정을 했고, 2000만원이 넘는 금액을 판매자(셀러)에게 입금했다. 그러나 몇 달이

[내일날씨]초여름 더위…대구 30도·서울 29도

[내일날씨]초여름 더위…대구 30도·서울 29도

일요일인 28일은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오후부터 흐려져 늦은 밤부터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됐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 18~30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29일까지 서부·북부 5∼30㎜, 그 밖의 지역 20∼60㎜(많은 곳 80㎜ 이상)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8∼30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욱일기 금지 폐지 조례안' 냈을까?"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욱일기 금지 폐지 조례안' 냈을까?"

4.10총선 직전 욱일기 금지 조례 폐지를 주장했다가 막판 철회한 서울시의원들이 국민의힘 중앙당으로부터 구두 경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이 26일 오후 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나왔다. 이 의원은 “항간에 당에서 대표발의자 1명에 대해 구두 경고로 끝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며 “사실이라면 정말 비겁하다”고 쏘아붙였다. 이 의원은 “갈고리 십자가가 그려진 나치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