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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미닛' 논란 티아라 "한 곡만 부른 이유는 비행기 시간 때문"

입력 : 2012-09-10 16:32:29 수정 : 2012-09-10 16: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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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티아라가 ‘텐미닛 굴욕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소속사 측이 해명에 나섰다.

 지난 8일 제주도 ICC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기념 K팝 에코 콘서트'에 참석한 티아라는 컴백 후 처음으로 관객들 앞에서 직접 신곡 ‘섹시러브’를 선보였다.

 그러나 ‘화영 왕따설’이후 등장한 티아라의 무대에 관객들은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당초 2곡을 부를 예정이었던 티아라는 1곡만 부른채 무대를 내려갔다. 공연 이후 해당 무대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등을 통해 확산됐다. 

 논란이 커지자 티아라 소속사 관계자는 티아라가 무대에서 1곡만 부르고 내려온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기사가 사실보다 비약돼 나간 것 같다. 당시 한곡만 부르고 내려간 건 맞지만 비행기 시간이 안맞아서 서둘러 빠져나간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또 “티아라는 여느 활동하던 때처럼 활동할 것이다. 멤버들이 열심히 하려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섹시러브’로 컴백한 티아라는 그동안 Mnet ‘엠카운트다운’ 컴백무대와 MBC ‘쇼음악중심’ 등의 무대를 사전 녹화 형식으로 진행해왔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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