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SNS 설전에 인성논란… "유식한 척 남 깎아 내려" 누리꾼 융단폭격

입력 2016-08-01 07:55   수정 2016-08-01 15:46


배우 하연수가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하연수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작가 Sigismund Righini의 작품 사진을 게재하고 그의 이름을 태그했다.

이를 본 한 팬은 "실례지만 사진 가운데 작품이 뭔지 알고 싶은데 방법이 없나요?"라는 질문을 남겼고, 이에 하연수는 "제가 태그를 해 놓았는데... 방법은 당연히 도록을 구매하시거나 구글링인데. 구글링 하실 용의가 없어보여서 답변 드린다. selbstportrat 1914년 작품이다"고 답했다.

또 하연수는 `아시아 하프 페스티벌`의 대중화에 대해 "가격의 압박이 너무 세다"고 부정적 입장을 취하는 누리꾼에게 "켈틱 하프는 가격대의 폭이 넓다"며 "잘 모르시면 센스있게 검색을 해보신 후 댓글을 써주시는게 게시물에 도움을 주시는 방법이라 생각된다"고 답하기도 했다.

하연수와 누리꾼들의 대화를 접한 접한 이들은 그의 무시하는 듯한 태도가 불쾌감을 일으킨다며 비난했다.

특히 "굳이 저격을 할 필요가 있었다"라는 의견부터 "얕은 지식으로 전문가 마냥..", "남한테만 엄격하면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사람들이 싫어한다", "상대방을 무시하고 깔보는 듯한 태도에서 인성이 보인다"라는 반응까지 SNS 설전이 인성 논란으로까지 번졌다.

이에 하연수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고, 자필 사과문으로 이번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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