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과일가게 차려준 친구 흉기로 찌른 20대 구속

연합뉴스 기사전송 2024-03-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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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대구 중부경찰서는 친구를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정오께 대구 중구에 있는 친구 B씨의 과일가게를 찾아가 B씨의 가슴 부위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과일가게를 차려준 B씨가 이에 대한 채무를 갚으라고 하자 격분해 B씨를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 psik@yna.co.kr (끝)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야간자율학습 중 여교사 텀블러에 체액 넣은 남학생 고소당해 ☞ 감귤 쪼아먹은 새 수백마리 떼죽음…"주사기로 농약 투입" ☞ 주호민 아들 판결 여파?…"학교에 녹음기 숨겨오는 학생 늘어" ☞ 인스타 게시물 싹 정리한 신세계 정용진 회장…배경에 관심 ☞ 차기 의협회장 "의협 손에 국회 20∼30석 당락 결정될 것" ☞ 백두산, 결국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세계지질공원 등재 ☞ 배현진, 이재명 '난리뽕짝' 발언에 "난리 헬기 뽕짝 춰놓고" ☞ "위에 인부들이 있다" 직후 "다리가 무너졌다!"…긴박했던 90초 ☞ 최태원 회장 차녀, 美 의료 스타트업 창업…SK하이닉스는 퇴사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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