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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안재현이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541회에는 안재현이 출연했다.  이날 안재현은 영양제를 먹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를 본 전현무는 "영양제 너무 많이 먹으면 신장에 안 좋은 거 알죠?"라고 말했고, 이에 안재현이 "그래요? 그래서 안 좋은가?"라고 답하자 "신장에 좋은 거 드세요"라고 조언했다. 이어 안재현은 아침 식사로 방울토마토와 냉동 블루베리, 아몬드 음료, 아이스커피를 마셨다. 안재현이 부실한 냉장고를 열자 키는 "뭐 안 해 드시나 보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배달음식만 드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안재현은 "잘 안 해먹게 되더라"라고 답했다. 특히 안재현은 "하루에 한 끼밖에 안 먹는다. 별로 배가 안 고프더라"라고 말하며 소식좌 면모를 보였다. 안재현은 코드 쿤스트가 "나 지금 73kg야"라고 말하자 "제가 지금 71kg예요"라고 밝혔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조금 찌셔야겠네요"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안재현은 "원래 몸이 조금 많이 약했는데 병원에서 검사했더니 4~5년 전부터 많이 안 좋아졌다. 영양제 가격이 한 달에 50만 원 넘게 나와서 선생님께 '혹시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밸런스를 맞추고 싶다. 영양제로는 너무 과하다'라고 여쭤봤더니 토마토, 블루베리를 추천해 주셨다"라고 말했다. 안재현은 "아몬드 음료 한 컵에 토마토까지 먹으면 물배까지 꽉 찬다. 배도 부르고 든든하다"라고 얘기했다. 2016년 5월 구혜선과 결혼한 안재현은 2020년 7월 이혼에 합의했다. 2020년 1월 종영한 MBC '하자있는 인간들' 이후 연기 활동을 쉬었던 안재현은 지난해 3월 KBS2 '진짜가 나타났다!'를 통해 작품에 복귀했다. 안재현은 '2023 KBS 연기대상'에서 '진짜가 나타났다!'로 남자 인기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1년 티빙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tvN '운동천재 안재현', 2023년 KBS2 '1박2일 시즌4' 202회~204회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김효진 기자 : reporter@topstarnews.co.kr / 취재 및 보도 Reporter@TopStarNews.co.kr Copyright ⓒ 톱스타뉴스(www.TopStarNews.Net)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톱스타뉴스 추천기사> • '나 혼자 산다' 안재현&이주승, 여유로운 듯 빈틈없이 알찬 삶 [종합] • '나 혼자 산다' 안재현, 양치 7분하고 15년간 로또하고 주종 가리지 않는 배우 • 안재현 "통장에 돈이 없어"…7분 양치법→바뀐 소비 습관 공개 |
'나 혼자 산다' 안재현, 건강 이상 고백 "4~5년 전부터 몸 안 좋아져, 영양제 값만 월 50만 원"
톱스타뉴스 원문 기사전송 2024-04-13 11:02 최종수정 2024-04-15 12:08
안재현, '나혼자산다' 출연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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