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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도 LG도 싫다…허성태→진기주, 대기업 관둔 도전

직장인들이 고충이 많은데도 직장 생활을 그만두지 못하는 건 일정한 수입이 있다는 안정성이 주요한 요인이다. 연예인들이라는 직업은 유명세에 따라 수입의 격차도 크고 안정적이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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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제니·이말년도 즐겼다…'10년차' 세븐틴, 상암벌 정복한 13명의 지휘자들

    [종합] 제니·이말년도 즐겼다…'10년차' 세븐틴, 상암벌 정복한 13명의 지휘자들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데뷔 9년 만에 상암벌을 정복하며 '마에스트로'로 변신했다. 세븐틴은 27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의 막을 올렸다.이날 리프트를 타고 13개의 부스에서 무대에 안착한 세븐틴은 오프닝을 마친 뒤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13명의 멤버들은 데뷔 9년 만에 국내 공연계 상징적인 장소인 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하게 된 것에 대해 감격을 토했다. 호시는 "역시 상암이라 다르다"며 "19년에 저희가 드림콘서트 왔을 때 맨 끝 구석에 캐럿(팬덤명)이 있었는데 참 기분이 이상하다"고 했고, 정한은 "기분이 이상해서 집중이 안 된다"며 웃었다. 승관은 "아직까지 꿈같다. 적응할 줄 알았는데 떨린다. 벌써 최고의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며 "제 목표는 오늘 캐럿에게 최고의 하루를 선사하는 것이다. 이 한 몸 다해 최선의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번 콘서트의 관전 포인트는 오는 29일 발매되는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의 타이틀곡 'MAESTRO'(마에스트로)를 비롯해 각 유닛의 신곡이 베일을 벗는 점이다. 보컬 팀은 '청춘찬가', 퍼포먼스 팀 'Spell'(스펠), 힙합 팀 'LALALI'(라라리)가 최초 공개되며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베일을 벗은 'MAESTRO'는 10년차 K팝 그룹으로서 완연히 무르익은 세븐틴의 내공을 엿볼 수 있는 무대였다. 13명 각 멤버가 '지휘

  • '이혼' 안젤리나 졸리 vs 브래드 피트, 너저분한 소송전…비밀유지계약 두고 "학대" 주장[TEN할리우드]

    '이혼' 안젤리나 졸리 vs 브래드 피트, 너저분한 소송전…비밀유지계약 두고 "학대" 주장[TEN할리우드]

    이혼한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와이너리 매각과 관련해 계속해서 갈등하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자신의 모든 비밀유지계약(NDA) 내용을 전 남편 브래드 피트에게 넘길 필요가 없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26일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수년간의 와이너리 분쟁에서 비밀유지계약(NDA)에 대한 요구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안젤리나 졸리 측 변호인들은 "제 3자로부터 안젤리나 졸리의 NDA를 얻으려는 브래트 피트의 제안은 사생활 침해이며, 그녀를 침묵시키려는 의도다. 심지어 '학대'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달 초 브래드 피트 측 변호인들은 LA 상급 법원에 NDA 및 민감한 정보 공개를 요청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결혼 생활을 하던 기간인 2008년, 2840만 달러(약 384억원)에 프랑스 남부에 있는 와이너리 '샤토 미라발'을 공동으로 매입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혼 후인 2021년 10월, 자신의 지분을 러시아 스톨리 그룹의 자회사에 매각했다. 브래드 피트는 와이너리 지분을 한쪽의 동의 없이 팔지 않기로 합의했다는 점을 들어 2022년 2월 안젤리나 졸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에게 여러 차례 학대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비밀유지계약(NDA)은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 자녀들을 학대했다는 발언을 안젤리나 졸리가 금하는 조건을 말한다. 그러나 안젤리나 졸리가 이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와이너리 지분을 둘러싼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전해졌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상암벌 정복' 세븐틴, '마에스트로' 최초 공개…13명의 지휘자 변신 [TEN이슈]

    '상암벌 정복' 세븐틴, '마에스트로' 최초 공개…13명의 지휘자 변신 [TEN이슈]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신보 타이틀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세븐틴은 27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의 막을 올렸다.이날 세븐틴은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 타이틀곡 'MAESTRO'(마에스트로)을 최초로 선보였다. 세븐틴은 특유의 카리스마와 에너지로 객석을 지휘하는 마에스트로로 변신했다.13명 각 멤버가 지휘자를 연상케 하는 수트를 갖춰 입고 지휘봉을 흔들며 안무를 선보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자리한 3만5천 명의 관객들은 세븐틴의 지휘에 맞춰 몸을 흔들며 열광했다. 무대 후 호시는 "캐럿들에게 베스트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했고, 민규는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상암에서 먼저 공개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아주 떨렸다"고 말했다. 호시가 "멋있어요? 잘 될 것 같아요?"라며 "여러분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고 외치자 상암벌은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디노는 "좋은 기운을 받아서 잘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고, 민규는 "이번 베스트 앨범의 신곡을 여기서 다 보여드렸다. 그만큼 이번 앨범에 정말 자신있다"고 했다. 승관은 "우지 형이 말했던 단어가 생각났다. 지독한 세븐틴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호시는 "어디까지 가는지 보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디에잇은 "역대급으로 빠른 템포 하우스로 안무를 했다"고 자신감을 보여드렸다. "안무를 하다

  • 세븐틴 호시 "내가 멤버들에게 상처 줘 '청춘찬가' 탄생했다" 비하인드

    세븐틴 호시 "내가 멤버들에게 상처 줘 '청춘찬가' 탄생했다" 비하인드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호시가 신곡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세븐틴은 27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의 막을 올렸다.이날 세븐틴은 보컬 팀, 퍼포먼스 팀, 힙합 팀 등 총 3팀이 각각 '청춘 찬가', 'Spell'(스펠), 'LALALI'(랄라리) 등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무대 이후 호시는 보컬팀의 신곡 '청춘찬가'가 나오게 된 비하인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투어 다닐 때 제가 말실수를 했는데 내가 '아 미안, 나도 오늘을 처음 살았어'라고 말을 했다. 그런데 우지가 이를 듣더니 '어, 좋은데?'라면서 받아적더라"며 "제가 있었기에, 멤버들에게 상처를 줬기에 노래가 나왔다"라고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자아냈다.에 대해 다같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퍼포먼스 팀의 디에잇은 "이번에 좀 다른 느낌의 춤을 준비했는데 많이 좋아해 주시면 좋겠다"고 바랐다. 원우는 힙합팀의 무대에 대해 "'랄라리'로 재미있는 무대를 만들었다"고 만족의 미소를 지었다. 지난 3월 30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투어의 첫 세븐틴은 오는 28일까지 이어지는 서울 공연으로 총 7만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오는 29일 컴백을 앞둔 세븐틴은 이번 콘서트에서 베스트 앨범 타이틀곡 'MAESTRO'(마에스트로) 등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새 유닛곡 무대 역시 베일을 벗을 것으로 예고됐다. 이번 공연 이후 세븐틴은 일본으로 향한다

  • '정경호♥' 최수영, 가로로 다리찢기 '완전한 일자'…뼈마름 아닌 의외의 근육질

    '정경호♥' 최수영, 가로로 다리찢기 '완전한 일자'…뼈마름 아닌 의외의 근육질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유연성을 자랑했다.최수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최수영은 발레 동작 등 운동하고 있는 모습. 레깅스와 등 근육이 드러나는 상의를 입고 운동에 열중하고 있다. 다리를 가로로 쭉 찢은 유연성 있는 모습과 탄탄한 등 근육은 감탄을 자아낸다.최수영과 정경호는 2012년부터 열애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먹고 찌고 빼고'의 반복…팜유 노력은 가상, '나혼산'은 식상[TEN스타필드]

    '먹고 찌고 빼고'의 반복…팜유 노력은 가상, '나혼산'은 식상[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판합니다.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도합 41.3kg 감량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해 환골탈태한 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응원을 자아냈다. 하지만 어디선가 봤던 듯한 기시감이 든다. 먹고 찌고 빼고, 먹고 찌고 빼고…. '나 혼자 산다'의 반복적인 콘텐츠다.지난 26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는 '팜유즈'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보디 프로필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보디 프로필 촬영을 위해 지난 4개월간 다이어트했다. 그 결과 전현무는 85kg에서 13.3kg 감량해 71.7kg, 이장우는 108kg에서 22kg 감량해 86kg, 박나래는 53.7kg에서 6kg 감량해 47.7kg의 몸무게를 달성했다. 전현무는 "식단 관리 위주로 했다. 무탄고단. 태어나서 닭가슴살을 제일 먹어본 것 같다"며 "태어나서 헬스장은 등록은 150번 정도 했지만, 완주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그런데 바프 덕분에 처음으로 일주일에 2번, 2시간씩 운동했다"고 밝혔다. 이장우는 "초록 패딩 입었을 때가 108kg였다. 하도 많이 먹으니 위장병, 당뇨 초기 증상도 있었다"며 "힘들었던 순간은 매번 있었다. 밤마다 늘 먹어왔기 때문에 습관을 고치기 힘들었다. 정말 배고플 때 토마토 반 개를 먹으면 배도 부르고 잠도 잘 온다"라고 했다.박나래는 "매일 운동했고, 지인들과 약속을 거의 다 취소했다"며 "운동하면서 제일 많이 했던 이야기가 '나이 먹으면 살이 많이 안 빠진다,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 없다, 나는 원래 근육이 잘 안 생긴다'였다. 제 선에

  • 세븐틴, 데뷔 9년 만에 상암벌 정복 소감 "꿈같다, 최고의 선물을 받은 느낌"

    세븐틴, 데뷔 9년 만에 상암벌 정복 소감 "꿈같다, 최고의 선물을 받은 느낌"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데뷔 9년 만에 상암벌 정복 소감을 밝혔다. 세븐틴은 27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의 막을 올렸다.이날 리프트를 타고 13개의 부스에서 무대에 안착한 세븐틴은 오프닝을 마친 뒤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13명의 멤버들은 데뷔 9년 만에 국내 공연계 상징적인 장소인 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하게 된 것에 대해 감격을 토했다. 호시는 "역시 상암이라 다르다"며 "19년에 저희가 드림콘서트 왔을 때 맨 끝 구석에 캐럿(팬덤명)이 있었는데 참 기분이 이상하다"고 했고, 정한은 "기분이 이상해서 집중이 안 된다"며 웃었다.승관은 "아직까지 꿈같다. 적응할 줄 알았는데 떨린다. 벌써 최고의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며 "제 목표는 오늘 캐럿에게 최고의 하루를 선사하는 것이다. 이 한 몸 다해 최선의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마포구 출신이라는 버논은 "어렸을 때 여기서 축구도 봤었는데 공연을 하게 되다니"라며 기뻐했다. 지난 3월 30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투어의 첫 세븐틴은 오는 28일까지 이어지는 서울 공연으로 총 7만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오는 29일 컴백을 앞둔 세븐틴은 이번 콘서트에서 베스트 앨범 타이틀곡 'MAESTRO'(마에스트로) 등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새 유닛곡 무대 역시 베일을 벗을 것으로 예고됐다. 이번 공연 이후 세븐틴은 일본으로 향한다. 오는 5월 18일~19일 오사카

  • '침착맨' 이말년, 세븐틴 콘서트 VIP석 포착…더보이즈도 응원 [TEN현장]

    '침착맨' 이말년, 세븐틴 콘서트 VIP석 포착…더보이즈도 응원 [TEN현장]

    웹툰작가 겸 방송인 이말년과 그룹 더보이즈가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콘서트를 관람했다.  세븐틴은 27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의 막을 올렸다.이날 이말년은 월드컵경기장 VIP석에 앉아 세븐틴의 공연을 관람했다. 이와 더불어 더보이즈 역시 자리해 선배들의 공연을 지켜봤다.  지난 3월 30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투어의 첫 세븐틴은 오는 28일까지 이어지는 서울 공연으로 총 7만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오는 29일 컴백을 앞둔 세븐틴은 이번 콘서트에서 베스트 앨범 타이틀곡 'MAESTRO'(마에스트로) 등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새 유닛곡 무대 역시 베일을 벗을 것으로 예고됐다. 이번 공연 이후 세븐틴은 일본으로 향한다. 오는 5월 18일~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같으달 25일~26일 가나가와 닛사 스타디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회당 7만 관객을 동원하게 될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는 K팝 보이그룹 두 번째로 입성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추신수♥' 하원미, "2주 동안 비행기만 11번"…미국 가도 바쁜 슈퍼맘

    '추신수♥' 하원미, "2주 동안 비행기만 11번"…미국 가도 바쁜 슈퍼맘

    하원미가 바쁜 일상을 보냈다.하원미는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하원미'에 '미국 브이로그. 2주 동안 비행기만 11번'이라는 영상을 게시했다.하원미는 "출장 겸 아이들 볼 겸 집도 체크할 겸 유튜브도 찍을 겸, 여행을 떠나는 날 아침이다"며 미국 가는 비행기 안에서 카메라를 켰다. 이어 "제 계획은 2주 동안 비행기를 11번 타야 한다. 할일은 많고 시간은 충분하지 못해서 이렇게 일정이 나와버렸다. 체력이 될지 걱정이다"고 털어놨다.하원미는 "혼자 다니는 거라 시골로만 다닐 계획이다. 다들 시골에 살고 있다. 미국의 럭셔리하고 예쁘고 호화로운 여행을 보셨다면 진 미국 생활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출장 겸 겸사겸사 가는 거라 레깅스 3벌에 추리닝 입고 가는 거 한 벌,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들로 챙겨간다. 실용적으로 짐을 싸야하기 때문에 잠옷과 운동복과 일상복이 같이 될 수 있는 옷들만 챙겨서 다녀오려고 한다"고 설명했다.1982년생 야구선수 추신수와 하원미는 2002년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 출연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민하, 레디언스상 수상 "보여드린 것 많이 없는데…더 잘할 것"

    김민하, 레디언스상 수상 "보여드린 것 많이 없는데…더 잘할 것"

     배우 김민하가 '제11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 '레디언스상'을 수상했다.27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민하가 지난 26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11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 '레디언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라고 전했다.'마리끌레르 영화제'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국내외 신작과 화제작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영화제이다. 이 가운데 김민하는 한국 영화계의 떠오르는 얼굴로 주목받는 배우에게 주는 '레디언스상'을 수상했다. 김민하는 "감사드린다. 스스로가 느끼기에 제가 보여드린 것이 많이 없는데도 예뻐해 주시는 것 같다. 앞으로 진짜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겠다"라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시대를 막론하고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한국 영화를 다시금 조명하는 '마리끌레르 액터스 앤 비욘드' 부문에 함께하게 된 김민하는 관객들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로 2001년 개봉한 박흥식 감독의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를 선정했다. 영화는 티켓 오픈 직후 매진됐다.영화 상영 직후 관객과의 대화(GV)를 가진 김민하는 "진짜 우연히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를 다시 보게 됐는데 역시나 너무 좋았다"라며 영화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또 김민하는 "영화가 가진 진짜 좋은 점 중 하나는 타임머신을 탄 것처럼 제가 못 가 본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영화를 보면 그곳에 마치 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아련해진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영화들이 더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라며 한국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

  • 뉴진스 새 뮤비 '버블검' 속 숨겨져 있는 민희진의 '한 끗' [TEN초점]

    뉴진스 새 뮤비 '버블검' 속 숨겨져 있는 민희진의 '한 끗' [TEN초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선공개 곡 'Bubble Gum'(버블검)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가운데, 대중은 '민희진 표' 뉴진스만의 '한끗' 찾기에 열중이다. 27일 뉴진스는 내달 24일 새 더블 싱글 'How Sweet'(하우 스위트) 발매를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에 수록곡 'Bubble Gum'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시티팝 장르를 응용한 선공개 곡 'Bubble Gum'의 뮤직비디오는 민 대표가 내세운 뉴진스의 이미지 '자연스러움', '청량함', '소녀'의 이미지를 모두 챙겨 눈길을 끌었다. 2000년대 초 비디오테이프를 재생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보여줘 Y2K 감성의 'Ditto'(디토)를 연상시키기도 했다.그룹 아일릿(Illit) 데뷔 이후 대중들은 이번 뮤직비디오 댓글을 통해 "뉴진스가 가진 특유의 느낌은 확실히 다르다"고 반응하며 뉴진스와 아일릿의 유사점과 차이점에 대해 열띠게 토론했다. 각 그룹의 콘텐츠가 연상시키는 이미지부터가 무척 다르다. 대중은 뉴진스가 대중에게 유발하고자 하는 감정으로 '아련함'을 꼽았다. 좋았던 과거의 추억을 돌이켜 대입하게 만든다는 것. 또한 뉴진스는 '청량', '하이틴'을 K팝 시장에서 유행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반면, 아일릿은 '귀여움'을 주력으로 콘텐츠가 생성되고 있다. 이들은 비현실적인 판타지 속 인물들과 같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 대중은 아일릿에 대해 흡사 일본 애니메이션 주인공과도 같은 느낌을 갖고 있다고 묘사하기도 했다.이러한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두 그룹이 취한 음악은 장르적으로 유사성을 띨지 몰라도, 멜로디 구성과 연출에 있어 큰 차이를 갖고 있다. 뉴진스의 아련함은 가볍고 부드러

  • '곧 출산' 아유미, 만삭 화보 찍다 결국 "울컥"

    '곧 출산' 아유미, 만삭 화보 찍다 결국 "울컥"

    아유미가 출산을 앞두고 만삭 화보를 찍었다.아유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사진 찍고 왔어요. 촬영은 셀 수 없을 만큼 해봤지만 이런 촬영은 처음이라 넘 떨림.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중간 중간에 울컥 함.. 사진 넘 기대된다. 특히 두 번째 사진"이라고 글을 올렸다.아유미는 만삭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아유미는 블랙 드레스부터 캐쥬얼한 흰 티셔츠, 청바지 등 의상을 입고 남편, 반려견과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아유미 가족의 행복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아유미는 2022년 10월 2세 연상의 사업가 권기범과 결혼했다. 현재 임신 중이며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다. 아이의 태명은 '복가지'다. 아유미는 "태몽을 꿨는데, 가지를 따서 넘넘 맛있게 먹었다"고 밝힌 바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장승조♥김하늘, 이혼 고려 중 '임신'…사업 물려받나('멱살')

    장승조♥김하늘, 이혼 고려 중 '임신'…사업 물려받나('멱살')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장승조가 본격적으로 정웅인의 사업을 물려받는다. 오는 29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13회에서는 설우재(장승조 분)가 설판호(정웅인 분)에게 자신의 굳은 결심을 내비친다. 앞서 우재는 서정원(김하늘 분)과 이혼 절차를 밟으려던 중 정원의 임신 소식을 들었다. 정원을 붙잡을 마지막 기회가 찾아왔다고 생각한 우재는 아버지를 찾아가 더 이상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아이를 최고로 키울 생각만 하겠다고 다짐했다. 본방송에 앞서 27일 공개된 스틸에는 무진산업 사장실 안에서 무진 리조트 사업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우재와 판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판호는 사장에게 주거 단지 개발에 대한 지시를 내리다가 임신한 정원을 홍보 모델로 내세우자는 제안을 한다. 자신이 바라는 대로 사업이 순항하자 판호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우재를 바라본다.우재는 정원의 임신 기사가 포털 사이트 메인을 장식했다는 전화를 받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우재는 판호가 일부러 기사를 뿌렸다고 짐작, 판호에게 정원은 건드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다. 사업을 물려받기 위해 소설 쓰는 것까지 그만둔 우재의 진심 어린 부탁에 판호의 마음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회의가 끝나자 판호는 곧바로 모형택(윤제문 분)에게 향한다. 형택은 우재의 과거사를 두고 판호를 압박한다. 대기업 회장과 국회의원 사이에 오고 간 은밀한 거래의 진실이 드러날 예정이다. 우재가 끝까지 자신이 과거에 저지른 일을 덮고 정원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는 오는 29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멱살 한번 잡힙시다' 13회에서 확인할

  • 곽진석 보고 부부싸움 늘겠네…최수종 잇는 사랑꾼 등극 ('배우반상회')

    곽진석 보고 부부싸움 늘겠네…최수종 잇는 사랑꾼 등극 ('배우반상회')

    배우 곽진석이 배우 최수종을 잇는 대한민국 남편들의 공공의 적으로 거듭난다.오늘(27일) 방송될 JTBC '배우반상회'(CP 손창우, PD 정종욱)에서는 '진지 부부' 배우 곽진석, 허지나가 아들 산이와 함께 첫 캠핑을 떠난다. 곽진석은 캠핑 준비부터 캠핑장 세팅까지 도맡아 하며 워너비 남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조한철은 곽진석의 일상 영상을 보며 "남자들한테 욕 많이 먹겠는데?"라고 불편한 기색을 내비쳐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집안일은 물론 캠핑장에서도 아내가 편히 쉴 수 있도록 고생을 자처하는 것. 또한 곽진석은 짐을 들고 뛰어다니며 캠핑 고수 콘셉트를 잡지만 점점 지친 기색이 역력한 얼굴로 이상과 다른 웃픈 현실을 보여준다.캠핑을 즐길 준비를 끝낸 곽진석은 능수능란하게 저녁을 만들어내며 워너비 남편 이미지에 정점을 찍는다. '진지 부부'는 오랜만에 캠핑장에서 즐기는 식사와 고요한 여유를 만끽한다고. 더불어 배우 부부로서 가족과 연기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도 털어놓는다고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곽진석은 100일 된 아들 산이를 위해 셀프 백일상 차림에 돌입한다. 이어 ‘진지 부부’와 아들 산이가 생각지도 못한 모습으로 변신하며 기분 좋은 웃음을 유발한다. 백일 촬영에 진심이었던 '진지 부부'가 특별한 의상을 준비했기 때문.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순조롭게 흘러가던 상황 속 갑자기 곽진석과 허지나가 산이를 두고 대치한다고 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화목했던 진지 부부 사이에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기에 각종 무기를 손에 쥐고 대결을 펼치는지 27일 방송이 궁금해진다.배우 곽진석의 넘치는 가족 사랑과 최고의 남편 모멘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