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최단기간 ‘30억’ 스트리밍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스포티파이’(Spotify) 에서 30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8일 기준 30억 838만 7414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이는 발매 141일 만이다.
특히 ‘월드뮤직어워드’(WMA) 공식 계정에 따르면, ‘GOLDEN’은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빠르게 30억을 달성한 아시아 가수의 정규 음반과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30억을 돌파한 앨범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총 11곡의 다양한 장르가 수록된 ‘GOLDEN’ 앨범에서 ‘Seven’은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단 기간인 108일 만에 10억 스트리밍과 전 세계 데뷔곡 가운데 ‘최단’기간인 220일 만에 14억 스트리밍을 경신했다.
정국은 또 올해 스포티파이에서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미국 ‘빌보드’(Billboard)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 20주 연속 진입했다. 빌보드와 양대 산맥인 ‘영국 오피셜’(UK Official) 메인 앨범 차트 ‘톱 100’에서는 역대 K-팝 솔로 가수 최장기간인 8주 동안 차트인에 성공했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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