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 조만간 소환 불가피"

백승우 100@mbc.co.kr 2024. 4. 18. 1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성추행 혐의로 신도들로부터 고소당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에 대해 "조만간 소환은 불가피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하늘궁'의 신도 23명은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로 허 대표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고소인들은 허 대표가 '아픈 곳이 낫고 일이 잘 풀린다'고 말하며 여신도들의 신체를 접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 [자료사진]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성추행 혐의로 신도들로부터 고소당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에 대해 "조만간 소환은 불가피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하늘궁'의 신도 23명은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로 허 대표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고소인들은 허 대표가 '아픈 곳이 낫고 일이 잘 풀린다'고 말하며 여신도들의 신체를 접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허 대표는 이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면담 과정에서 당사자의 동의를 받고 영적 에너지를 준 것"이라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0603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