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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쿠바 상주공관 합의 대사관 개설도 협의 나서
한국과 쿠바가 양국에 상주공관을 개설하는 데 합의했다. 지난 2월 양국이 미국 뉴욕에서 유엔대표부 간 외교 공한 교환을 통해 대사급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후속 조치에 나선 지 2개월 만이다. 28일 외교부는 송시진 외교부 조정기획관을 단장으로 한 우리 정부 대표단이 지난 24~27일 쿠바를 방문해 쿠바 측과 상주공관 개설 등에 대해 협의해 이같이 합의했..
2024-04-28 22:43:31
04.28
2024 -
조국, 영수회담 김건희 특검 겨냥 “중전마마 눈치 보는 나라 아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8일 김건희 특검법을 영수회담 의제로 올려서는 안 된다는 여권 일각의 주장에 대해 “민주공화국은 중전마마 눈치를 보는 나라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전국 9개 민방 공동대담 프로그램에서 ‘영수회담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려면 선을 넘어서 안 된다’는 주장에 대해 “총선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말”이라고 말했다. 특히 조
2024-04-28 21:16:56
04.28
2024 -
전여옥 “국민의힘, 민희진 파이팅 스피릿 보고 배웠으면”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28일 제 22대 4·10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을 향해 “뉴진스 엄마인 민희진씨의 ‘파이팅 스피릿’을 보고 배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이제 부자도 아닌 가난뱅이 됐는데 여전히 ‘부자 몸조심’하는 국민의힘, 정떨어진다”라고 말했다. 그는 “민씨가 지금으로선 여론전에서 승리한 걸
2024-04-28 21:09:43
04.28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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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만나는 이재명 ‘3대 요구안’ 밀어붙이나…윤대통령 ‘깜짝 역제안’ 가능성도
29일 尹李영수회담…전례대로 90여분 진행될 듯 尹, 공개일정 없이 정국구상 용산 “정쟁대신 민생현안 집중” 깜짝 의제 역제안 가능성 나와 李대표 총선민심 내세워 압박 ‘김건희 특검법’ 거론될지 주목 의정갈등 협의체 제안 전망도영수회담을 하루 앞둔 28일 윤석열 대통령은 공개 일정 없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첫 회담 구상에 집중했다. 이 대표 역
2024-04-28 20:32:15
04.28
2024 -
주호영 연금개혁·안규백 방산육성 … 다선의원이 총대를
"다선 의원들이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초·재선이 할 수 없는 일을 다선이 해야 합니다. 국회 밸류업은 다선의원들이 갈등의 중재자, 현안 해결사로 나서야 가능합니다." 22대 국회를 밸류업하기 위한 전문가 조언을 취재하는 가운데 '다선 의원 역할론'이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 중진들이 국가적 사안에 대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특별위원회를 맡아 해결책을 도출하라..
2024-04-28 20:00:22
04.28
2024 -
與윤상현에 ‘1025’표차 진 민주 남영희, 선거 무효소송 제기
제 22대 4·10 총선 인천 동·미추홀을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패한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선거 무효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남 전 부원장은 전날 페이스북에 “29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선거 무효소송 제기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남 전 부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윤 의원에게 1025
2024-04-28 18:50:55
04.28
2024 -
나경원 “‘김정은 수석대변인’ 틀림 없어…다시 돌아가도 또 외칠 것”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당선인은 28일 4·27 판문점 선언 6주년과 관련해 “지난 정권의 실패한 대북정책으로 회귀하자는 목소리가 여론을 파고든다. 이 문제만큼은 단호하게, 그리고 논리적으로 ‘No’라고 말해야 한다”고 밝혔다. 나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히려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더욱 실질적이고 강력한 북핵 억지 능력”이라고
2024-04-28 18: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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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2024 -
尹·李 29일 영수회담 여야는 장외 신경전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담을 하루 앞둔 28일 여야가 '장외 신경전'을 벌였다. 두 사람의 회담은 29일 오후 2시 개최될 예정이다. 영수회담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720일 만에 처음이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민은 총선 민의를 통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했다"며 "국민은 윤 대통령에게 국정기조 대..
2024-04-28 18:01:48
04.28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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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무시한 상임위 배치는 그만
"22대 국회가 생산적인 국회가 되기 위해서는 상임위원회 전문성을 높여야 합니다." 정치학계에서는 국회개혁을 위한 선순위 과제 중 하나로 전문성 강화를 꼽는다. 특히 상임위 배치 방식을 개편해 의원별 전문성을 살려야 한다는 게 공통된 목소리다. 원 구성이 이뤄질 때마다 전문성과 무관한 상임위 배정이 비일비재했기 때문이다. 윤종빈 명지대 교수는 "전문성보다 ..
2024-04-28 17:52:12
04.28
2024 -
김형오 "의정평가 매년 해야"… 문희상 "실종된 정치부터 복원"
국민이 4년마다 직접 선출해 입법 권력을 위임한 곳이 바로 국회다. 대표자인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리인으로서 민의를 받들어 입법 활동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 선거철만 되면 후보자들이 길거리로 쏟아져 나와 유권자들에게 충성을 맹세하지만 금배지를 단 뒤에는 유권자의 뜻이 아니라 진영논리로 움직인다. 거대 양당의 공천 시스템 등이 빚어낸 씁쓸한 현실이다. 18대..
2024-04-28 17:52:11
04.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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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공의 수련, 국가가 책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