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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 70대 노인으로 팍 늙은 이유…

진향희 기자
입력 : 
2020-12-04 08:11:24
수정 : 
2020-12-04 08: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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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축구 스타 데이비트 베컴(46)이 팍 늙은 자신의 70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4일(한국시간) 데이비드 베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라리아는 반드시 사라져야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디지털 합성으로 만든 70대 노안 사진을 올렸다.

이는 베컴이 10년 넘게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말라리아 박멸 퇴치 캠퍼인의 일환으로 공개한 메지시다.

베컴은 “매년 많은 아이들이 말라리아로 죽어가고 있다”며 “우리에겐 아직 미래를 바꿀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베컴은 2000년대 중반부터 말라리아로 신음하는 국가의 국민들을 위해 모기장을 보내자는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베컴은 “모기에게 물리는 것은 매우 치명적이다. 2분에 한 명씩 아이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한해 약 200만명의 아이가 말라리아로 숨진다. 베컴은 말라리아 피해 아동을 위해 모기장 후원 광고를 찍기도 했다.

happy@mk.co.kr

사진ㅣ베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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