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명미 기자]

'결혼 30년차' 이만기 한숙희 부부의 이사한 집이 최초 공개됐다.

3월 30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이만기의 근육 성장법에 대해 공개했다.

특히 이날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한 이만기 한숙희 부부의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사를 한 뒤 처음으로 집 공개를 하는 것이라고.

깔끔함이 돋보이는 주방, 빈티지한 느낌이 매력적인 화이트톤 가구, 속이 뻥 뚫리는 고속도로 뷰 등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아내 한숙희 씨는 안방을 소개하며 "남편이 숙면을 취하고 싶다고 해 현재 각방을 쓰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만기는 "아내가 옆에서 코를 골면 내가 잠을 못 잔다"고 설명했고, 한숙희 씨는 "내가 젊었을 때도 코를 골지 않았겠나. 사랑이 식은 것"이라고 받아쳤다.

(사진=MBN '엄지의 제왕'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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