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차예련과 평생 함께할 수 있다는 확신"
송고시간2017-03-30 07:08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늘 저만을 생각하고 위해주는 그녀와 평생을 함께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차예련(32)과 5월 결혼을 발표한 주상욱(39)이 SNS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주상욱은 지난 29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통해 "이렇게 제 손으로 직접 저의 떨리는 마음을 알리고 싶었는데 결혼기사가 났다"며 "다들 아시다시피 공개연애를 한 지 어느덧 일년이 넘었고 이제 그 결실을 맺으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며 "이제 배우로서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 매 순간 겸손하게 최선을 다해 행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해 종영한 MBC TV '화려한 유혹'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다 실제 연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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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03/30 07: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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