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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엠넷 '프로듀스X101' 국민 프로듀서…오늘 첫 촬영

송고시간2019-03-0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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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
배우 이동욱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배우 이동욱이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 국민 프로듀서를 맡는다.

엠넷은 4일 "'프로듀스 101'의 네 번째 시즌인 '프로듀스X101'의 국민 대표 프로듀서로 배우 이동욱이 확정됐다"며 "오늘 첫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엠넷은 '프로듀스 101' 시즌1∼3에서 국민 대표 프로듀서로 배우 장근석과 이승기, 가수 보아 등 한류 스타들을 발탁해 왔다.

배우 이동욱 또한 tvN 인기 드라마 '도깨비'로 다져놓은 탄탄한 해외 팬덤을 자랑한다.

또 그의 팬덤 성별과 연령대를 고려하면 이동욱의 국민 프로듀서 발탁은 '프로듀스 101' 시즌2 핵심 팬덤이었던 20대 후반∼40대 초반 여성을 겨냥한 전략으로도 읽힌다.

'프로듀스X101'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이어 남자 아이돌 그룹을 선발한다.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여자 아이돌을 선발한 시즌1과 시즌3('프로듀스 48')보다 막강한 화제성을 누려왔기에 시즌4가 성공할지 방송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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