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엔, 뮤지컬 '인더하이츠' 합류…양동근·샤이니 키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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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빅스 멤버 엔이 뮤지컬 '인 더 하이츠'에 캐스팅 됐다.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뉴욕의 라틴 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그곳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의 애환이 담긴 삶과 꿈을 긍정적인 유머로 승화한 브로드웨이 작품이다. 엔은 극중 니나와 사랑에 빠지고 니나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콜택시 회사에서 일하며 자신의 회사를 운영하는게 꿈인 베니 역을 맡아 열정을 가진 활발한 청년을 연기할 예정이다.
데뷔 전 2011년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 출연하며 뮤지컬 무대에 올랐던 엔은 소속사를 통해 "'광화문 연가' 오디션에 합격해서, 처음 무대에 올랐을 때 그 감동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첫 앙상블 무대 이후 '인 더 하이츠'에 캐스팅되어 감사합니다. 저를 믿고 캐스팅해주신 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무대에 집중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무대 위 배우들과 관객이 하나가 되어 호흡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는 소감을 전했다.
1년 만에 다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인 더 하이츠'에는 빅스의 엔 외에도 양동근, 정원영, 키(샤이니), 제이민, 이상이 등 다시 뭉친 초연 멤버와 실력으로 똘똘 뭉친 뉴 캐스트가 함께한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 20일부터 2017년 2월 12일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한편 빅스는 세 번째 미니 앨범 '크라토스(Kratos)'를 발매하고 각종 음악 방송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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