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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시크' 크리스탈, 2015 패셔니스타 어워즈 리얼웨이 부문 1위


걸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2015 패셔니스타 어워즈 리얼웨이 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다.
크리스탈은 2015 패셔니스타 어워즈에서 포미닛 현아, 정유미, 아이유, 샤이니 키, 소녀시대 태연과 티파니, 방송인 김나영,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그리고 모델 이영진과의 경합 끝에 1위를 차지했다. 총 2만 7,671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크리스탈은 전체 투표자 중 38.5%에 달하는 1만664명의 선택을 받았다.
리얼웨이 룩이란 무대나 방송 등을 제외한 패션쇼 참석, 시사회, 일상 룩 등 말 그래도 평소 즐기는 일상복을 의미한다. 미디어나 SNS 등을 통해 노출 되는 일상 속 크리스탈의 스타일은 자연스러우면서도 멋스럽다는 평을 받고 있다. 크리스탈의 일상 룩은 사실 별다를 것은 없다. 블라우스에 스커트, 바지에 니트나 티셔츠 등의 심플한 룩을 주로 즐긴다. 과하지 않은 아이템을 즐겨 사용하되 소재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그의 스타일링 법이다.
사진제공=케즈
블랙 가죽 팬츠에 블랙 니트를 입은 크리스탈. 여기에 흰 마스크와 흰 스니커즈로 전체적인 컬러의 밸런스를 맞추었다. 블랙 앤 화이트 룩에서 절제할 컬러를 확실히 절제한 스타일이다. 전반적으로 심플하지만 포인트가 된 바디라인이 드러나는 가죽 소재 팬츠는 결코 아무나 따라할 수 없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사진제공=디마코
아직 젖어 있는 그녀의 머리카락에서 이 사진이 출근길 패션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의상 역시 전체적으로 심플하다. 상의 이너와 팬츠, 손에 든 백을 블랙으로 통일했다. 옅은 그레이 재킷으로 포멀한 느낌을 줬고, 백의 소재는 재킷과 밸런스를 맞춘다.

사진제공=크리스탈 인스타그램
SNS 속 크리스탈의 일상 모습.여자들의 로망인 루즈핏 화이트 셔츠가 긴 머리카락과 잘 어우러진다.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흰 셔츠만 가지고 있어도,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룩이 완성될 수 있다.

사진-스포츠조선 DB
복고풍, 청청 패션이지만 톤다운 된 컬러는 모던하고 시크한 느낌을 준다. 적당히 루즈한 핏의 옅은 청 셔츠에 꼭 맞는 핏의 그레이 진이 톤으로 균형을 맞췄다. 심플한 캐멀톤 클러치가 포인트가 되었지만 이 역시 지나치게 튀지 않는다.
이렇듯 크리스탈의 스타일은 과하게 힘이 들어가지 않았으며 특별히 꾸미지 않았지만 자연스러운 멋이 주변의 눈길을 끌게 하는 이른바 프렌치 시크 스타일이다. 시크하고 우아하되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것을 추구하는 프렌치 시크 스타일은 크리스탈 본인이 가진 특유의 중성적이면서도 여성적인 분위기와도 잘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보여준다.
한편 2015 패셔니스타 어워즈는 자사 연예패션팀과 네이버가 공동 주관한다. 리얼웨이, 레드카펫,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영화패션, TV패션, 아몰패(아무도 몰랐던 패셔니스타), 스타일리스트, 베스트 남녀 총 10개 부문에서 81명의 후보들이 경합을 벌여 9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특별 부문인 레전드, 베스트룩 최다 수상까지 포함하면 수상자는 총 11명. 이들에게 패션 어플리케이션 셀럽스픽에서 트로피를, 네이버 패션뷰티에서 부상을 수여한다.
이번 패셔니스타 어워즈는 패션자문단의 의견은 물론, 네티즌 투표를 적극 반영했다. 10월 20일부터 약 한달 간 진행된 네티즌 투표에 참여한 인원은 총 27만7991명이며, 그 중 최고 투표 참여율을 기록한 것은 4만1537명이 참여한 TV부문이었다. 또 최고 득표율을 기록한 후보는 1만5572명의 표를 얻은 헤어스타일 부문의 고준희로 집계 됐다. 네이버 패션뷰티 관계자는 "이례적으로 뜨거운 열기의 투표였다"고 평했다.




<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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