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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배슬기 '청춘학당', 19금 예고편 공개

청춘학당 포스터

[CBS노컷뉴스 신진아 기자] 27일 개봉하는 영화 ‘청춘학당:풍기문란 보쌈 야사’가 19금 예고편을 공개함에 따라 영화의 노출수위에 관심이 쏠렸다.

포털사이트에서 성인인증을 통해서 볼 수 있는 이 영화는 남녀의 노골적인 정사신과 섹시스타 성은의 가슴노출로 화들짝 놀라게 한다. 극중 성은은 바보신랑의 부인 정씨로 출연한다.,

이 영화를 홍보하는 영화공간 관계자는 “조선시대판 색즉시공으로 코믹하면서도 야한 영화”라며 “배슬기와 성은 등 여배우들의 노출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예고편보다 수위가 높냐는 물음에 “당연히 예고편보다 수위가 높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 영화는 지난해 9월부터 촬영해 후반작업을 거쳐 27일 개봉한다. 최근 부가판권시장을 겨냥한 에로틱한 분위기의 한국영화가 심심찮게 제작되는데 이 영화도 그런 경향과 맥을 같이 한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극장에서도 적지 않은 규모로 개봉할 것”이라며 “오늘 오후 언론 및 배급관계자 시사회가 예정돼 있어 상영 이후 정확한 배급 규모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청춘학당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여자에게 보쌈을 당한 꽃도령 3인방이 범인을 잡기 위해 좌충우돌 수사에 나선다는 내용의 코믹 사극 로맨스다.

드라마 ‘해가 품을 달’에서 김수현의 아역을 연기한 이민호와 ‘야관문’에서 성인연기에 도전한 배슬기가 남녀주인공으로 나온다.

두 사람은 남녀공학인 청춘학당에서 같이 공부하는 사이로 이민호는 어느날 밤 여자에게 보쌈을 당해 겁간을 당한 뒤 친구들과 함께 범인을 찾아 나선다. 배슬기는 엉덩이에 큰 점이 있어 유력용의자로 의심받는다.

이번에 공개된 19금 예고편은 세 친구가 용의자를 찾아나섰다 기생집에서 정사를 나누는 남녀를 훔쳐보는 장면, 바보신랑의 부인 정씨로 출연한 성은이 자신의 가슴을 노출하고 남편에게 만지게 하며 자극하는 장면이 포함돼 있다.

jashin@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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