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백지영 "'내귀에 캔디' 옥택연에 사심? 띠동갑" 버럭
[OSEN=김경주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내 귀에 캔디' 옥택연과의 호흡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백지영은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자신의 베스트 송 3개 중 하나로 '내 귀에 캔디'를 꼽았다.
그는 "이 노래는 방시혁을 찾아가서 받은 곡이다. 그때 업템포를 너무 하고 싶었다. '사랑 안 해' 이후 업템포가 하나도 안 들어오는거다. 그래서 방시혁을 찾아가서 나 빠른 곡 써달라고 부탁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 두 개를 들었던 것 같은데 다른 노래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이 노래에 꽂혔다"라면서 "옥택연이라는 친구도 그때 '십점 만점에 십점'을 듣고나서 택연이랑 하고 싶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창렬이 사심이 들어간 캐스팅이었냐고 짓궂게 질문하자 백지영은 "무슨 사심이냐. 띠동갑이다"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 trio88@osen.co.kr
기자 프로필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기사라면?beta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집계 기간 동안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네이버 자동 기사배열 영역에 추천 요소로 활용됩니다. 레이어 닫기
이 기사는 사용자 추천으로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OSEN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광고
많이 본 TV연예 뉴스
- 1한소희 분노는 방향부터 잘못됐다…혜리도 대중도 아닌 류준열 몫
- 2박나래, 살 엄청 빠졌네…마틸다 똑단발 변신, 전현무도 '깜짝' ('나혼산')
- 3황정음 이혼에 묻힌 460억…감독 교체 '7인의 부활', 여전한 막장 논란은 숙제 [TEN스타필드]
- 4[TV톡] 남편이 '남의 편' 됐네…김남주·김하늘·이보영, 스릴러를 뒤집다
- 5혜리 "선배라 무서웠던 태연, 첫 만남에 감동...고민 상담+눈물까지" (혤스클럽)
- 6[종합] '침묵' ♥류준열·혜리는 나몰라라…이기적인 한소희, 목놓아 외치는 '환승 결백'
- 7임신해도 무조건 예뻐야 한다는 나이 41세 여배우의 정체
- 8'9살 연상 금융맨♥' 손연재, 천상 엄마네… 신생아 아들 꼭 쥔 손에 뭉클!
- 9슬리피, 오늘(29일) 득녀…난임 극복 후 찾아 온 행복 [공식]
- 10피트×졸리 17살 딸 샤일로, 아빠 엄마 꼭 빼닮아 “현실적인 10대”[해외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