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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이상민 전격 이혼, 결혼 1년2개월만에 파경


[마이데일리 = 강승훈 기자] 톱스타 이상민(32)-이혜영(35) 커플이 결혼한지 1년 2개월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9일 오후 전격적으로 이혼에 합의해 서울 가정법원에 협의이혼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과 친분이 있는 최측근은 "'이혜영으로부터 오늘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혜영의 또 한 측근은 "최근 두 사람의 사이가 좋지는 않다는 소문을 들었다"면서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1996년 이상민이 룰라로 활동할 무렵 미국에서 만나 교제했고 8년 열애끝에 2004년 6월 19일 결혼했다.

또한, 최근에 결혼 1주년을 맞이해서 이상민은 이혜영의 미니 홈피에 김장훈의 곡을 리메이크한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영상을 올려놓아 금술을 과시해 이번 전격 이혼은 더욱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하지만 이혜영의 미니 홈피가 최근 굳게 닫혀있어서 동료 선후배들의 의구심을 자아내게 했고, 측근들도 이들의 결과를 눈치못챈 상태라서 측근들은 당혹스러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두 사람의 이혼의 원인에 대해서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성격차이에 의한 문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두 사람은 일체의 외부연락은 취하지 않고 있으며 10일 오후 기자회견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 1년 2개월만에 파경을 맞은 이혜영(왼쪽), 이상민 부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강승훈 기자 tarophin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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